비트코인 관점과 S&P500
올초부터 관점 동일하기에 이전 비트코인 분석 다시 재활용
지금 비트코인은 기술적 반등 마치고 다시 하락 파동에 접어 들었다.
그리고 저번에 루나 사태에 대한 내 생각을 언급했었는데, 그게 단순히 루나의 문제가 아니고 코인 마켓 전체에 대한 의심의 씨앗을 뿌린 스캔들이 되어 버려서 단기간에 투자 심리 회복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많은 프로젝트들이 퇴출 될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되는 과정을 보면 알트코인의 펀더멘탈을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꽤나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코인 선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장투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오래 들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질리카도 슈팅 나올 당시에 제2의 디센트럴랜드가 될 것이다라는 분석들이 많았는데..
최소한 차트상으로는 비슷하게 가고 있다. 이 코인장 암흑기가 여기서 당장 마무리되고 다시 급등장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코인 마켓이 살아나려면 일단 글로벌 증시부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미 증시도 전저점 위협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이게 조정의 시작이라면 사실 전저짐을 깨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상황은 아니다.
피보나치 4.236까지 쉼없이 슈팅이 나온 뒤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 보통 큰 조정없이 이런 자리에 도달한 뒤 밀리면 한파동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년 차트를 보면 코로나빔도 그냥 꼬리 한번 만들고 이말올 했을 뿐이기에, 조정다운 조정이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 한가지 무서운점은 월봉상 다이버전스 발생과 동시에 RSI 추세선 테스트 중이라는 것, 그리고 이 정도 하락에도 거래량이 터지지 않았다는 점이 있겠다.
여차하면 정말 공포스러운 하락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어 있다.
그래서 주식이고 코인이고 현물 매수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는 올초 블로그에 공언한대로 현물 보유없이 꾸준히 선물 숏 배팅 중…
비트코인 선물 개인 매매는 6월 1일 포스팅 이후로 계속 숏 배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