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 전망 하락세 멈춰질까?
안녕하세요. 올해 3월 쯤부터 가상화폐를 포함하여 주식, 부동산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암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런 하락장 속에서도 최소한의 관심을 갖고 투자에 임하는 게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잠깐 거리를 두고 상승장이 시작될 때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이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설령 불장에 진입하더라도 그때가 고점일 확률도 배제할 수 없구요.
고로 항상 투자 공부를 게을리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바닥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여러 번 들 떄 쯤에는
물릴 각오를 감안하고 진입하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금일은 그런 의미에서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한 사견을 적고자 합니다.
과연 하락세를 비롯하여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우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69000달러를 고점으로 6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다른 자산(주식, 부동산 등)들에 비해 훨씬 심각한 패닉셀을 보이고 있죠.
혹자는 가상화폐가 폰지 사기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실 수 있겠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크립토는 다른 상품들과 달리 매매하기 굉장히 용이합니다.
다시 말해 이는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증시와 다르게 24시간 연중무휴로 장이 열려 있으며 국내부터 해외까지의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식 투자에서는 개인이 선물과 같은 레버리지를 이용하기 어렵지만 코인에서는 간단하죠.
이러한 요소가 가상화폐의 상승, 하락이 타자산에 비해 조금 더 일찍 +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입니다.
부동산을 매도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과정과 법적 절차를 거쳐야하는 반면
가상화폐는 그냥 거래소 아이디만 있으면 트레이딩이 가능해집니다.
혹은 개인 지갑을 통해 P2P 거래도 하실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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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폰지라서 하락하기에는 사실 전세계 최고의 증시라고 불리는 나스닥도 하락이 꽤 큰 편입니다.
증시가 -26%면 개잡주들은 70~80% 정도 하락했을 거에요. 경우에 따라 상폐당한 종목들도 있겠죠.
굳이 꼭 소형주가 아니더라도 독자님들이 잘 아시는 페이팔, 넷플릭스 등의 대기업들 또한 폭락하였습니다.
이외에도 TQQQ와 같은 레버리지 ETF도 마찬가지로 최고점 대비 70% 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유독 코인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식도 별 다를 바는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삼성전자 조차 96,800원에서 40%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때 산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요. ㅎ
다시 말해 종합적으로 이는 비단 코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금리, 전쟁, 원자재 등의 이슈가 있다보니 힘을 쓰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부동산은 유동성이 적어서 한 번 하락장이 오면 매매도 쉽지 않습니다.
이 말인 즉슨 시세가 하락해서 팔고 싶은데도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 문재인 정권 동안 말도 안되게 많이 올랐습니다만
인구,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지역들이 몇 배씩 오르는 건 솔직히 말이 안됐죠.
조금 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81명으로 외국인의 유입(이것도 말이 유입이지, 사실상 중국인들로 인해 사회 불안정이 지금보다 더 야기될 수 있습니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인구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도와 지방의 양극차는 더 심해지고 인구 유출이 심한 도시일 수록 땅값은 떨어지겠죠. 어떻게 보면 가상화폐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암울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한 번 코로나급의 저금리 시대가 오지 않는 이상 집값이 크게 상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금리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앞으로 개발도상국들은 디폴트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그러한 국가들이 생겨나고 있죠.
가령 스리랑카가 예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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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라는 것은 채무불이행, 이자 및 원금을 갚을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국의 화폐는 버림받고 달러가 각광을 받게 되죠. 요새 미화가 비싸지는 이유도 이러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금리 시절 무리한 대출을 받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모든 물가가 상승하다 금리가 올라가고 전쟁 및 기상 이후로 원자재 가격이 몇 배씩 뛰어버리니 더 이상 갚을 방법이 없게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러한 경제적 상황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되면 결국 선택지는 두 가지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달러와 가상화폐겠죠.
국가 단위로 금을 매입 및 보유할 수는 있겠으나 해당 자원을 화폐화할 수는 없습니다. 금이 가볍지 않으므로 개인이 들고 다니기에는 기동적인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지죠. 밖에 나갈 때마다 금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 불편하겠죠.
반면 비트코인은 인터넷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항상 OK입니다. 여러모로 편리한 존재죠.
터키의 리라화는 지난 10년간 거의 90%가량 하락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점점 자국의 통화를 불신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가상화폐의 관심으로 바뀌게 되었죠.
하여 실제로 이스탄불 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길거리에 가상화폐 거래소, 환전소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달러를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보관하기에는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겠죠. 은행을 비롯하여 각종 법과 절차가 복잡합니다. 현찰로 보관하기에는 도난의 위험이 있겠죠. 혹은 조금 극단적인 사례이지만 화재가 나면 소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은 그냥 온라인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메타마스크와 같은 개인지갑을 사용하면 됩니다. 심지어 레저(Ledger)와 같은 오프라인 크립토 월렛도 존재하구요. 레저는 잃어버리더라도 시드 구문만 갖고 있으면 다시 복구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은행에 돈을 맡기게 되면 보통 5% 이하의 이자율을 받게 되는데 가상화폐는 스테이킹을 통해 수십~100%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BUSD와 같은 1달러의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맡겨 두시면 짭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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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세를 지금 당장은 어찌할 도리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희소성 + 유동성 + 편리성의 이유에 따라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엘살바도르 뿐만 아니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의 나라에서 가상화폐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위의 언급된 국가들은 비교적 경제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개별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없겠으나 다수가 되면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확보하고자 하는)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방향성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금이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니 실용적이라 할 수 있겠으나 과거에는 장식 및 과시용이 전부였습니다. 혹자는 화폐로 사용되었지 않느냐고 반론하실 수 있겠지만 금이 화폐로 통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희소성때문입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제한되어있으며 이를 가지고 집, 자동차 등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미 화폐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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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러가지를 종합하여 고려해봤을 때 다음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환금성을 기준으로 가상화폐, 주식, 부동산 순서대로 용이하므로 시세의 영향 역시 똑같이 흘러갑니다.
즉 하락세와 상승세도 동일하겠죠. 그러므로 비트코인 이 망하지 않는 이상 어느 순간부터는 다른 자산군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 및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불장이 다시 올 때는 어떻게 될까요? 그때는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을 비롯하여 특히 알트코인들의 상승세를 더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죠. 증시(코스피, 나스닥)의 상승폭보다는 개별 주식이 더 올라가죠. 그 중에서도 개잡주들이 몇 배씩 폭등하고는 합니다.
시가총액(규모)이 낮다보니 시세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리 말하자면 떨어지는 것도 순식간이므로 어지간하면 BTC나 ETH 및 대형 거래소(바이낸스, FTX 등) 토큰들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래도 광기 속에서 루나와 같은 코인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주식으로는 10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가상화폐에서는 심심찮게 나타나는 일입니다.
여기에 선물 거래를 통해 졸업을 하는 분들도 간혹 등장합니다. 정말 위험하긴 하지만 원래 투자라는 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니까요. 결국 시드가 부족하신 분들은 부를 창출하기 위해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코인판에서 불려나가셔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쉽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두셔야 하는 겁니다. 하락장이라고 등지고 사시다가는 막상 상승장이 오기 직전 혹은 시작되었을 때 갈팡질팡하다 괜히 뉴스에서 특정 주식이 얼마 간다라는 보도에 FUD를 느끼시고 고점에 물릴 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그런 개미가 되어서는 안되니 늘 경제와 투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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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이렇게 비트코인 가격 전망, 하락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아주 힘든 시장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장인만큼 기대도가 높습니다.
비트코인 을 시작으로 알트코인이 생겨났고 거기서 Defi, NFT 등으로 한 단계 발전되었으며 동시에 DEX, NFT 거래소가 생겨났죠.
장기적으로는 역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생태계는 워낙 변화가 빨리 이루어지다보니 알트코인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비주류 크립토를 잘 매수하시고 홀딩하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고꾸라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그런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 하락세 멈춰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