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의 매우 중요한 시점이 다가왔다.
비트코인
나는 차트쟁이는 아니지만
차트의 중요성은 언급한다.
차트는 무용지물이 아니다.
차트는 일종의 교통신호다.
파란불이 켜지면 건너고
빨간불이 켜지면 멈춘다.
차가 마음대로 달려도
중앙선은 쉽게 못넘는다.
그건 사회적 약속이기에
넘을려면 사회적 저항이
강하다.
차트도 똑같다.
하락장 의 200일선이
도로위의 중앙선이다.
여러가지 글에서 나는 볼린저밴드를 중심으로
차트를 본다고 밝혔다.
이유는 위에 적어 놓은 것처럼
차트 안에는
인간심리의 저항선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하락장에서의
200일 이평선은
도로 위의 중앙선이라
쉽게 넘지 못한다.
지난 S&P500 그래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락장에서 200일 이평선을 넘지 못하는 건
진리에 가깝다.
왜?
심리적 저항이 너무 크다.
그리고
하락장 은 심리가 전부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중앙선은 못 넘지만
볼린저밴드 200일 하단선 역시
강력한 지지선이 된다.
왜?
200일밴드 하단선은
도로위의 가드레일이다.
부딪치면 찌그러지면서도
결국 차를 안으로 집어 넣는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급락하던 주식시장이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난 또 다시 6월말과 같은
강한 반등이 나올꺼라 본다.
자! 그럼 주식 얘기는 이번 글에선 이정도만 하고
볼린저밴드 차트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을 보자.
비트코인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
비트코인은
현재 폭주를 시작하거나
나락으로 갈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
이건 또 무슨 얘기인가?
잠깐 비트코인차트를 보자.
앞에서 본
S&P500 과 비교하면 어떤가?
200일 이평선에도 안갔고
밴드 하단선으로도 안갔고
그냥 계속 직진하면서
달려왔는데..
이제 앞에 중앙선인
200일 이평선이 곧 나타난다.
좀 더 차트를 줌해서 보자.
횡보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과
우하향 되서 내려오고 있는 200일선이
조만간 만나게 되어 있고
이렇게 하락장 에서
급락이후 옆으로
길게 횡보한 차트는
조만간 크게 움직인다.
중앙선을 뚫고
새로운 길을 만들며
하락장 의 균열을 만들던가
가드레일을 뚫고
다시 한번 나락으로 가던가
자! 그럼
앞으론 어떻게 될까?
중앙선 돌파인가?
가드레일 이탈인가?
난 중앙선 돌파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본다.
왜?
지금이 하락한지
얼마나 지났는가?
작년 11월 고점이후 하락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지금은 급락 초기가 아니며
이미 이번 하락장에선
가드레일 이탈경험이 있다.
지금의 횡보장 전에
5월, 6월의 급락으로 가드레일까지 이탈하며
한단계 레벨을 낮춘 경험이 이미있고
그 이후에 6월부터 현재까지
횡보를 진행한 것이라
조만간 200일 이평선과
다시 만나는 시점엔
돌파해서 올라가며
하락장 추세에
균열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물론 모든 판단은
투자자 개인의 몫이니 내 글은 참고만 하되,
어떤 방향이던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
상습사고 다발구간으로
곧 들어갈 예정이니
방향성을 잘 지켜보자.
매우 매우 중요한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