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알트코인 – 이더리움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 이더리움 블록체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0월에 개발하고 2009년 1월에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github에서 해당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github.com/bitcoin/bitcoin

이 코인은 중앙은행 없이 P2P 방식으로 개인 간 거래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P2P는 Peer to Peer Network를 의미하며 동등한 관계의 통신을 의미한다.

기존에 은행을 통해 거래하게 되면 모든 권한을 중앙 컴퓨터가 갖지만

P2P 시스템은 모든 컴퓨터가 동등한 관계에서 거래를 수행한다.

 

중앙 은행을 거치면 이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면 불편한 광고를 보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중앙시스템을 벗어나 그 수익을 참여하는 모두가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든 블록체인의 시작점이 되었다.

알트코인

2009년 비트코인 소스 공개 후 알트코인들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 코인 등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리플

리플은 2013년 크리스 라슨, 제드 맥케일럽에 의해 개발됐다.

무료 오픈소스로 개방되어 있으며 채굴이 없이 참여자들의 합의에 의해 운영한다.

총 1000억개의 코인이 일괄생성되었고 더이상 코인이 발급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라이트코인

마찬가지로 오픈소스다. 2011년 10월, 구글, 코인베이스 출신인 찰리 리에 의해 개발되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형태로 동작하는데 비트코인의 최대량은 2100만개이지만

라이트코인의 최대량은 8400만개다.

라이트코인은 기존 비트코인에 비해 간편한 채굴이 가능하여 기존의 비트코인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이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2013년 19세인 비탈릭 부테린의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2014년 ICO 투자를 받았고

2015년 7월부터 이더리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더리움 또한 다른 코인들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며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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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다오 해킹 사건으로 인해 취약점을 패치했으나

패치를 거부한 네트워크가 따로 떨어져 나와 이더리움 클래식을 구성했다.

투자후에 반환 요청을 하면 반환 요청이 처리되는 중에는

여러번 반환 요청이 가능하다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패치하려는 사람들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문제로

생각해 패치가 필요없다는 사람들로 나뉘었고 이로 인해 하드포크하여

현재는 이더리움 클래식과 어디리움 두 코인으로 나뉘었다.

 

이더리움은 로드맵을 갖고 있는데

0단계 올림픽 – 1단계 프론티어 – 2단계 홈스테드 – 3단계 메트로폴리스 – 4단계 세리니티로

작업단계를 갖고 있다.

현재는 3단계에서 4단계로 거쳐가는 과정을 진행중이다.

각 단계의 자세한 내용을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다.

 

단계

설명

0단계 올림픽(Olympic)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구축 이전에 다양한 테스트를 하는 단계이다.

1단계 프론티어(Frontier)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채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2단계 홈스테드(Homestead)

이더리움이라는 신대륙에 가정집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계이다.

3단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현재)

가정집들이 모여 도시가 형성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가 형성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이더리움 채굴 방식은 연산력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증명(PoW)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캐스퍼(Casper)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지분 증명을 도입하고 그 비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4단계 세레니티(Serenity)

모든 변화 후에 평온 또는 평정을 찾는 마지막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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