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뭐니머니해도 비트코인하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돈생걍사(‘돈 생기면 그냥 사’ 라고 제가 한 번 끄적여봄…ㅋㅋ)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마이클 세일러 선장님이 이끄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비트코인을 매수 평균단가 약 45,000달러 수준으로

1억 7,700만 달러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3,907BTC를 추가하게 되어 총 108,992BTC를 호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일러 형님… 실례가 안된다면 비트코인 하나만 사주십시오..ㅠㅠ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26,769달러로 여기에 108,992BTC를 곱하게 되면

매입금액은 총 29억 1,800만 달러(약 3조 3,984억원)가 됩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48,000달러 정도에 거래가될 때 거의 80%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세일러가 말하기를 연평균 200%씩 가격이 올라가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다음으로 비트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미국 상장 기업은 테슬라로 약 42,069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분기 때 수익을 위해 일부 익절한 상태인데요.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일론 머스크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BTC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세일러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다량 보유한 고래들이 6월 말 부터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약 100억 달러 수준이라고 하니 ㅎㄷㄷ하네요. 아마 고래들 중에는 개인들도 있겠지만 기관들도 포함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정도 규모로 개인이 매수하기는 어렵죠.

비트코인 펀드 출시

비트코인에 굉장히 부정적이던 월가의 메이저 은행들도 비트코인에 우호적으로 스탠스를 슬슬 바꾸고 있나봅니다.

비트코인은 사짜라고 우기던 JP모건도 비트코인 펀드를 운용하겠다고 SEC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웰스파고도 비트코인관련 패시브 펀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패시브 펀드란 지수에 따라서 움직이기만 할 뿐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진 않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BoA)도 유럽 헤지펀드들을 위한 암호화폐 ETP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부유층 투자자들 / 헤지펀드들 만을 위한 비트코인 펀드라는 것 입니다.

말이 좋아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엄청나게 위험한 상품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부유층인 우리들은 꾸준히 기다리면서 더욱 더 부자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일반적인 투자상품과는 다르게 소수 -> 다수로 접근성이 넓혀지지 않고, 다수에게도 접근성이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젠가는 비트코인이 메이저로 올라올테고, 그 때 개인 투자자들이 사기에는 늦지 않았을까요?

2,100만개라는 제한된 수량을 기존에 보유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이후에는 부유층인 우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겠다! 뭐 이런식…?!ㅋㅋㅋ

(오태민 작가님도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냥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기 때문에…ㅎㅎ)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공식적인  법정통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겠다고 법안이 통과된게 불과 몇 달 전인데 9월 7일부터는 공식적인 법정통화로서 작용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에 200대의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고 50개의 지점도 개설한다고 부켈레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ATM과 지점을 통해서 비트코인을 달러로 인출하거나, 달러를 BTC로 바꿔 본인의 전자지갑으로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2021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잭 맬러스의 눈물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연기라면 연기자감이고, 진심이라면 대박…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수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여기에는 스트라이크 CEO인 Jack Mallers의 역할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GDP의 22%가 외국에서 자국으로 들어오는 송금액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 오고가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 해에 약 3억 달러의 수수료가 지불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도입된다면 송금수수료가 많이 줄어들겠죠?ㅎㅎㅎ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의 보급화를 위해서 1인 당 약 30달러 정도를 전국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의 성공이 가시화 된다면 인근의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비트코인 도입은 더욱 더 본격화 되리라 믿으며, 이 때부터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이 재평가되리라 생각듭니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급상승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비트코인을 사라고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가격은 10년을 본다면 엄청나게 소소한 금액이지만, 당장의 주가 등락에 예민한 지인들이기 때문에 그렇죠. 진정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를 알아본다면 기다릴만한데 말이죠ㅎㅎㅎ

어떠한 자산이든간에 높은 상승이 있으면 적당한 조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의 2월 초 수준과 비슷한데요. 올 해 안에는 좀 더 높은 숫자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금과 주식,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가치는 올라갈테니깐요ㅎㅎㅎ 이와 마찬가지로 BTC도 마찬가지겠죠?ㅎㅎ 혹시라도 비트코인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비트코인 ETF 급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을 매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욕심을 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비트코인을 이해하는만큼 적당한 선에서 무리하지않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비트코인이 좋다고는 생각해도 좋은 자산을 비싸게사면 그 것 역시 현명한 투자가 아니니깐요ㅎㅎ

이상 미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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