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하루만에 가까이 상승한 이유
업비트 기준으로 지난 주말동안에 리플의 가격은 82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월 7일 월요일 리플의 가격은 천원을 돌파하며 주요 메이져 알트코인 중 가파른 가격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오랫동안 블록체인에 대해서 멀리하고 있다가 최근 관심을 계속 두고 있는 까닭은
한 차례 급격한 가격 하락이 있었으며, NFT와 메타버스 시대가 향후 5년 안에 구체적으로 현실화 될 것이라고
스스로 믿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및 코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관련 소식들을 계속 포스팅하며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Yahoo Finance의 기사를 재구성 한 것입니다.
Ripple’s XRP token led gains among major cryptocurrencies with a 16% increase
to over $0.77. The price surged amid positive sentiment around the court case in
whic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alleges the blockchain-based payments firm sold XRP
as an unregistered security to the public.
리플의 XRP 토큰은 주요 암호화폐 중 16% 오른 0.77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를
일반 대중에게 무등록 유가증권으로 판매했다고 주장하는 법원 사건의 판결 결과를 긍정적으로 예측하는 분위기 속에 가격이 급등했다.
아닐리사 토레스라는 판사가 했다는 말이 정확하게 리플에게 어떤식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는지는
한 눈에 확 다가오지 않습니다.
계속 이어서 토레스의 발언 및 이에 대한 해석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스는 또한 공정한 고지 방어를 위해 이 거물(리플?)의 요청에 응할 것을 승인했다. 법무법인 호건앤호건(Hogan & Hogan)에
따르면 이 같은 변호는 리플이 SEC로부터 XRP 판매가 불법인지에 대한 합리적인 통지를 받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업계 변호사들은 이 소송이 곧 판결이 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XRP는 25일 0.07달러 상승하며
지난 주말 0.66달러 선을 유지하며 0.78달러까지 치솟았다. XRP는 저항치 이상으로 약간 깨졌고 현재 추세대로라면 0.79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리플의 방어권을 보장해주고 있는 토레스 판사의 모습에서 시장은 리플이 SEC로부터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은 예측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펀더멘탈이 없기 때문에, 창출할 이익을 가정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에서 승소의 가능성이 엿보인다면 급격한 상승을,
그리고 타 메이져 거래소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시세를 분출합니다.
결국 해당 블록체인의 프로젝트 일원이나 소송의 이해당사자 거래소 관계자 등 inside trader들에게 정보가 편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인 투자는 항상 극히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비트코인 위주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매수한 보라코인도 월요일 오전부로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위험과 함정이 도사리는 코인시장이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점은 우리가 미래에 맞닥뜨려야 할 현실이자 미래먹거리원이기 때문입니다.
코인에 대한 투자 권유글 보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소식 및 투자 유치, NFT 시장의 용어들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