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코인 상승세 SEC 소송 결과 따라 전망
리플코인
리플(ripple)은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이다.
리플코인(Ripple Coin)이라고도 한다. 리플의 화폐 단위는 XRP이다.
2013년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다.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ECDSA)을 사용하며, 채굴이 없이 합의에 의해 운영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서 누구나 원장을 획득하고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수 있으나,
실제 원장에 기록하여 반영하는 검증 노드들에 의해 동작하기 때문에, 제한된(Permissioned) 구조로 암호화폐를 발행한 사례에 해당한다.
2년여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조만간 리플에 유리한 방향으로 종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도 인플레이션,
긴축, 전쟁 등 매크로 이슈와 매도 압박으로 조정을 보이고 이는 가운데 리플 코인 시세가 소폭 상승 중인 가운데 SEC 소송 결과에 따른 가격 전망이
관심을 주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리플(XRP)는 전 거래일 대비 0.77% 오른 657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승소한다면 리플 가격에 3.81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답니다 . wow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파인더닷컴이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가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을 했습니다
그 결과 리플이 SEC와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XRP 가격이 2025년까지 3.8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패소할 경우 0.98달러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답니다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
3.81달러 |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
0.98달러 |
이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의 PR 및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책임자 디온 기욤은
“리플이 승소할 경우 XRP를 상장폐지했던 거래소가 재상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페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DC핀테크위크 컨퍼런스'(DC Fintech Week conference)를
통해 “올해 11월 중순에는 판사 앞에서 브리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 판사는 개개인이 각자의 속도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다.
때문에 구체적으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낙관적으로 볼 때 소송이 앞으로 3~4개월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플이 SEC와의 합의를 고려할 수 있지만 XRP는 증권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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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2020년 12월 리플 창업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슨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는데요
투자자들에게 SEC 등록 없이 146억개의 리플을 발행해 13억8000달러 어치의 현금 등을 조달했다는 것입니다 .
이런 가운데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SEC와의 긴 법정 다툼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