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리플에 대한 이야기좀 해볼려고요.
리플?
리플은 채굴방식이 아닌 리플사에서 미리 발행된 상태에서 유통이 되는 구조이며
중앙기관없이 누구나 중개인 이 될 수 있어 이체/송금에 특화된 디지털 자산입니다.
그런 리플이 요즘 핫한대요.
그 이유는12월 22일 리플은 SEC에 소송에 휘말렸어요. 리플은 증권에 해당하는데 리플이
이를 등록하지 않고 개인투투자들에게 판매해 13억8000만 달러를 벌었다는 이유에요.
소송전에 휘말리자 미국에 대형거래소,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등은 리플을 상장폐지하였습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도 소송 결과를 보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이에 리플 가격은 크게 추락 했어요. 하지만 이후 리플의 반박 보고서, 적극적 방어를 위한 전략으로
이더리움 증권 미분류에 대한 정보 요청, 합의에 대한 기대감,
SEC위원장에 친 암호화폐 게리 겐슬러 지명과 같은 여러 요인으로 가격이 반등 하였습니다.
전 미국 통화청장 또한 결국 리플이 합의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현 SEC 위원장 대행 앨리슨해런리는 지금까지 있었던 합의를 위한 제외는 더이상 없을거라고 선언하였으며
이에 증명하듯 리플과 SEC에 합의가 난항을 겪고있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가 나오고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악재는 이미 가격에 반영 되어있고, 악재가 풀리는 경우 반대로 호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리플도 승소/패소의 재판결과보다~ 결국 SEC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저의 생각은 굳이 많은 디지털 자산,
다양한 투자 수단이 있는데 굳이 이런 위험리스크를 끌어안고 투자를 해야하나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리플랩스는 리플을 유통시키는 것 외에 전혀 수익 구조가 없는 회사입니다.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회사를
운영을 하려면 결국 리플을 유통시켜 팔아야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임원급들이
리플 가격이 오르면 옮겨서 팔기 바빴던 많은 선례들이 있습니다.
리플은 가격 상승 요인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많은 디지털 자산 그리고 주식 등
다양한 투자할 수단이 있는데 굳이 리스크를 안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