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급등 원인
연일 GME에 SLV에 핫한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리플 시세인데요.
갑자기 시작된 급등 현상에 대해 시세 조작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리플 시세는 오후 4시 50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대 대비하여
28.85%오른 가격인 670원에 거래 중입니다.(지금은 좀 내려옴)
리플은 2012년에 만들어진 암호화폐로서 국경 간 결제수단을 표방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코인 특징
핵심 가치
리플 가격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약 90%나 갑자기 급등하였습니다. 지난 주 초에 개당 300원 정도였는데 주말에는 55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참여자들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800원대를 왔다 갔다 하며 크게 상승했지만 그 해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로부터 피소가 되면서 리플 시세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SEC는 리플을 가상자산이 아닌 증권이라고 보고 있고 리플의 CEO 및 공동설립자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하여 13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4527억원을 챙겼다며 연방 법원에 제소한 것이죠. ‘
이같은 일 후 리플에서는 사실 관계가 잘못되었다며 리플은 화폐이며 투자 계약서로 등록될 의무가 없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리플은 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 바도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리플 측의 반격 이후에 리플 시세는 곧바로 반등을 보입니다.
거기다가 월스트릿벳에서도 리플 매수를 독려하고 있어 더욱 큰 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1일 오늘 10시 30분 리플 펌핑이 있을 거라는 예고도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대감에 이끌려 매수세가 더 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Pumpshare 사이트에서는 리플 펌핑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사태가
제 2의 GME 사태가 아니냐?
라고 하는 분석도 나왔으며 리플 단체 매수 움직임은 작전 세력의 시세 조작으로 보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시세가 급등할 수는 있으나 지속하기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하는데요. 또한 이러한 시세 조작 이후로는
리플 측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리플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혹시나 제 2의 GME 처럼 단기간 큰 수익을 얻기 위해 리플 투자를 하는 거라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이 오르는 정확한 원인은 알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는 더 그렇죠.
최고가가 829원인데 다시 최고가 뚫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뚫기 어려워 보이고 조금 오르는 듯 하다가 흘러 내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