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소송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리플 투자자들, 소송 개입 못하게 막아달라.
SEC 수석 변호사 조지 테네이로가 연방 판사에게 XRP 투자자들의 소송 개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제출했다.
SEC가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XRP가 증권이라는 주장을 XRP 투자자들이 반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XRP투자자들은 자신들이 XRP를 구매할 때 이미 XRP는 증권이 아닌 크립토커런시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플 투자자들의 워딩을 그대로 빌리자면 이렇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리플을 다시 사고팔도록 만들기 위해”
리플랩스는 당연히 투자자들의 개입을 환영
리플랩스는 투자자들이 소송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플과 SEC의 소송을 숨죽이고 지켜보는 투자자들이라면 당연히 큰 돈이 걸린 소송이기 때문에 가슴을 조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슈 자체가 계속해서 회자되는 것이 XRP의 가격적 관점에서는 해롭지 않을 수도 있다.
이루 다 셀 수도 없는 가상자산시장에서 어떤 코인을 선택할지를 고민할 때 이슈들이 선택의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뭍이다.
소송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늘 말하지만 리플과 SEC의 소송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최악의 경우 리플이 패소한다고 해도 XRP의 존립에는 영향이 없다.
그냥 본사를 일본이나 여타 미국이 아닌 국가로 옮기면 그만이다. XRP의 상당수 투자자가 아시아와
그중에서도 일본에 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우려도 사실 많이 차치가 된다.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이미 2020년에 XRP가 거래중지되었다. 따라서 리플의 소송결과에 너무 목을 매지 않아도 된다.
어떤 소송결과가 나오든 리스크가 사라진다는 면에서 XRP의 가격면에서는 이득이 된다.
그레이스케일이 여전히 스텔라를 들고있다.
그레이스케일이 XRP를 포트폴리오에서 뺐지만 여전히 스텔리루면을 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한다.
리플과 스텔라 가격이 계속 연동중인 상황에서 그레이스케일이 XRP를 내려놓았지만 스텔라를
들고있다는 점은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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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은 포트폴리오를 여러개 들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변동성이 그리 크지 않은 장으로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전체 포트폴리오가 만들어내는 가격변동은 미미하다. 이런 장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것이다.
리플과 SEC의 소송은 결과가 아니라 불확실성의 상쇄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