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상승호재 소스는 사실 휘발성이 높다

리플 상승호재 소스는 사실 휘발성이 높다

 

1. 기이한 모습

 

말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리플은 한때 700원대까지 오르며 하루만에 100원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소송관련 약식판결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격이 뛴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거기다 브래드갈링하우스가 소송 관련 언급을 하면서 불이 더 붙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9월 금리인상이 나오고도 xrp 가격은 오르는 기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sec 입장

소송 결과가 아무리 빨리 나온다고 해도 2023년 초중순이 될 것이고, 늦어지면 2023년말 이후 혹은 더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sec 입장에서는 소송에서 지게되면 cftc에 완전히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이기 때문에 질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법안이 어느정도 틀을 갖추기까지 sec는 계속해서 코인을 괴롭혀야 하고, 이를 위해 리플과의 소송을

계속 질질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다. 계속해서 시간 끌기를 해왔다.

3. 시간끌기

2021년에도 리플과 sec의 소송이 빨리 끝나리라는 기대감이 나왔던 때가 있었다. 합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었다.

하지만 모두 현실이 되지는 못했다. 여전이 소송은 시간을 잡아먹고 있다.

그러다보니 xrp는 2021년 상승하긴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ath를 찍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사실 상승비율만 놓고 보면 너무 안 좋았다. 2018년 4925원을 넘지도 못했으니 말이다.

4. 이더리움 잡기

지금 사람들이 sec와의 소싱이 당장 11월에 결과라도 나올 것처럼 들떠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sec가 지금 상황에서 서둘러 합의를 할 일도 만무하다. 한 가지 가능성이 있다면 sec가 이더리움을 새로운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다.

PoS로 전환하면서 트집을 잡기 좋은 모양세가 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이번 가격 사승을 겪으며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리플을 묶어서 언급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P2P는 비트가, B2B는 리플이 먹는 것 같은 분위기마저 만들어지고 있다.

5. 불씨를 꺼트리지 않을 11월이 되길

리플의 가격 상승은 11월까지는 어느정도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1월 리플스웰 직전까지는 최대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조심해야 한다. 스웰에서 결과물 아닌 비전만 떠들게 되면 xrp가격은 하락할 것이다.

더구나 11월까지 재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11월이 결국 이번 상승 흐름의 종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불장이 오기 전까지는 조심해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리플이 가질 수 있는 보수적인 시나리오는 이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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