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떡상 다른 코인과 다른 점 알고 가즈아

리플 떡상 다른 코인과 다른 점 알고 가즈아

불과 한달전까지 대부분의 투자자들에 외면 당하고 200원대에서 횡보하던 리플이 하루밤 사이에 연일 고점을 갱신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빗썸기준 4000원대에서 다지기를 하고 있는 리플은 기타 암호화폐와는 달리 은행의 유통성을

최적화 시킨다는 목적에 개발된 것이지 투자자들에게 투기를 하라고 설계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무시를 받다가 대중들의 관심을 끈 리플은 불과 1개월이라는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리플의 창시자도 로켓에탑승한 것처럼 세계의 탑급 부자로 되었습니다.

1월 4일 저녁, 리플 51.9억개를 가지고 있는 리플연합창시자 Chris Larsen의 개인자산은 570억 달러를 넘어섰고 포브스 랭킹 탑 10에 들었섰습니다.

여러 나라의 은행이 앞다투어 리플과 손잡는다는 호재 덕분에 리플의 가격은 하늘을 치솟고 있지만,

‘떡상’만 바라보고 무작정 투기를하는건 상당히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리플에 투기를 할 것이라면 아래와 같은 몇가지는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1. 리플은 은행간의 지불도구입니다.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거래매개체로 디자인 되었지만 리플은 은행의 자금유통을 최적화시키고 글로벌 은행결제에 도전장을 내민 지불도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리플은 리플네트워크의 한 부분인데,

 

리플 네트워크에는 Interledger협의를 비롯한 리플 기술 플랫폼은 서로 다른 지불 네트워크를 연결시켜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고 금융송금의 비용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리 송금을 할 수 있다는건 리플의 장점입니다. 비트코인이 송금을 하는데 보통 1시간이 걸리고 인터넷에 과부하가 걸리면 몇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리플은 3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리플이 떡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언론이나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투기자들이 리플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현재의 리플은 지난해 비트코인과 같이 ‘반사현상’에 부합된다고 합니다.

 

즉 가격이 폭등하면서 많은 사람이 구입하도록 하는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가격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무서운 것은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는 것.

따라서 리플은 은행간의 지불수단이지 투기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걸 분명히 알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2. 코인베이스의 효과

리플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코인베이스가 리플의 상장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세계에서 제일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데, 이용자수가 1000만명이 넘습니다.

 

만약 이 거래소가 리플의 거래를 개시한다면 리플의 가격을 또 한번 폭등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이 ‘좋은 소식’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1월 4일, 코인베이스는 트위터에 성명을 발표하여 GDAX나 코인베이스에 새로운 자산을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나온 후 리플의 가격은 추락하기 시작하였고 빗썸기준 최고점인 4700원에서 현재는 4000원~4100원대로 떨어져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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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를 투자하시기 전에 공급과 수요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투자하는 대상의 가치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리플은 다른 코인과는달리 채굴을 통해 확보하는 코인이 아닌 리플사에서

발행하는 중앙화폐의 개념이기 때문에 투기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록 앞으로 리플의 가격이 더 오른다고 믿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더 크게 추락할 가능성도 있기에 투자나 투기를 하실 때 신중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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