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단기적 상승
리플이 단기적으로 450원대에서 현재 680원대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약 4~50% 정도 상승이 있었는데요.
SEC 와의 소송이 약 2년간 이루어졌었고 그 소송건이 마무리가 되어 약식으로 종결 될것이라는 내용이 뉴스에서 막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단기적인 상승으로는 보여지지만 길게 보면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말할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나도 긴 하락장이 계속 되고 있기에 사람들은 또 리플이 이대로 천원 2천원 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수직상승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현재 이슈로 잠시 반짝 상승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쭉~~
이어지는 상승으로 리플이 갈 것이라는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 이유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전체적인 시장이 안좋다
모든 주식과 코인은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 리플이 아무리 좋은 이슈가 나와도 예전처럼 100~200%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이 매우 안좋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와 같은 메이저 주식도 최근 1년 신저점을 깨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시장만 호황일리가 없습니다.
러시아군은 예비군 동원령까지 발령해서 세계시장 상황도 엉망이고 (덕분에 대게 싸게먹음) 달러는 1400원 돌파 ,
미증시 다우와 나스닥도 엉망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기에 리플만 아니 비트코인 시장만 호황이 된다?
절대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어차피 결국 이 증시가 풀리기 까지 내년 후반 길게는 내 후년까지도
바라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현재는 ‘기다려야할 때’ 라고 말씀드리는게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SEC와 소송 약식 합의
현재 미 법원에서 SEC와 리플간의 소송을 약식 합의로 종결지으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그로 인해
리플쪽이 유리하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체감과 동시에 가격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코인데스크는 “리플과 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리스크 해소를 기대하며 XRP 콜옵션 매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까지 한 상태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도 “XRP가 기술적으로 바닥을 쳤고, SEC와의 소송에 승리해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호피움(hopium,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희망의 열풍)에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주의할 점은 과장과 기대가 거래량 급증을
촉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SEC가 XRP가 유가증권이라고 결정하든 반대이든 투자자들의 흥분은 사라질 수 있고,
가격은 영구적으로 또는 다음 불마켓(강세장)까지 횡보 범위에서 여전히 거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리플과 SEC합의는 잠시 멈춘 것일 뿐,
끝난 것도 아니고 결국 이러한 사람들의 기대와 과장의 거품이 꺼지는 순간 다시 가격은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수익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 ‘익절’ 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모든건 본인 판단)
이더리움도 머지 로 인해서 가격상승이 이루어졌다가 결국 시장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아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불과 1주일도 걸리지 않았죠?
수익율이 5~60% 까지 가던게 한순간에 원점.. 아마 코인시장이 이래서 위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고점에서 더 가겠지 하고 들어갔다면 그대로 -50% 찍고 있다고 봐야 하니깐요.
모든 나라와 기업들이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긴축에 들어간 상태에서 자산시장으로 돈이 들어올 확률을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수요가 없는 시장에는 당분간 큰 기대를 할수 없고 결국 현재까지는 자산시장에서 숨죽여 지켜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정찰병? 을 투입해서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좋다만 저점에 들어가야되,
지금이 타이밍이야 같은 주관적인 판단만 믿고 들어갔다간 지하 땅굴까지 체험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앞으로 비트코인 시장이 제로썸 게임이 될지 한번더 맞을 반감기로 인해 전가격보다 훨씬 뛰어넘는 제 2의 금이 될지는 두고봐야할 일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금융권제도에서도 비트코인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또한,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자산시장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금도 결국 일상생활에 활용할수 있는 것은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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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 희소성만으로 가격이 측정되고 자산으로 판단되어 사용되는 것이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시장에서 사라지진 않을 중요한 자산중에 하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