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화를 딱 들었을때의 감정이 바로 리플소송을 담당하는 판사의 심정일거 같다.
여기서 여자는 아마 SEC로 매칭하면 좋을거 같고, 리플은 남자로 매칭하면 딱 지금 케이스인거 같다.
이걸 보다 못한 형님들이 나서서 “야 너 먹지마”를 시전한 그런 느낌?
아까 다 못한 이야기
이게 내가 바로 아까 적은 글인데.. 코인니스가 적은 내용을 보면 …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는것 같아서 마지막에 첨부했었다.
왜 코인니스가 1-2내용만 이야기했을까 싶었다.
그래서 녹화를 끝내고 추가로 아래내용을 더 추가했다.
코인니스는 보면 약간 …리플이 상당히 불리한거 처럼 적어서, 왜 저렇게 적었지 싶었다.
내가 볼때 3-4의 내용은 기밀내용이지만 최소한 판사는 내용판단을 위해 접근이 가능한거처럼 보였는데..? (판사 OR 리플사 + 판사)
역시나 이후 후속 기사들이 쏟아져나왔다.
휴 나이스… (내말이 반은 맞았다. 오픈되는게 맞았네)
SEC는 리플, 비트, 이더에 대한 내부문서를 리플에게 주라고 명령을 했다고 후속기사가 나왔다. (코인니스는 업데이트가 아직 안보인다)
여기 내용을 보면 이렇다. 리플이 SEC와의 “문서전쟁” 에서 일단 승리했다고 표현했다. ㅎㅎ (쌤통이다 이 ㅅㄲ들아)
리플에 대해서 논의한 부분에 대해서 입장문서를 “공개”하라고 ..
혹시라도 내가 해석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 대충 맞은듯 하다.
이메일이나 외부 자문 구할때의 내용은 굳이 오픈안해도 되는데 (코인니스는 딱 이거만 찝어 이야기했다. 섭섭하네)
내부적으로 비트나 이더 리플에 대해서 리서치, 및 중간, 최종보고서에 대해서는 결국 오픈하라는 내용.
이게 더 중요한 내용 아닌가 모르겠다. 외부자문은 그냥 아 .. 니들 의견은 이렇네~ 정도로 끝낼수도 있으니까.
이건 사실 별로~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본다.
어떻게든 작은 문서라도 하나 얻어내야된다면 뭐 받으면 좋지만, 더 좋은걸 받아냈으니 뭐 굳이 저런것까지 긁어낼 필요는 없지.
판사는 SEC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 문장으로 SEC는 굽히거나 고작 문서공유건으로 항소를 진행하거나 해야할거다.
무슨 의견이였냐면… XRP이 이더나 비트의 판단근거에 비추어 보았을때, 리플은 증권이라는 근거를 굳이 오픈할 필요는 없다고 SEC가 했는데,
오픈해라 이거지 (판사가 리플을 샀나?)
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ㅋㅋ
이제 주말동안 기운을 열심히 모아서 리플사가 이 문서를 기반으로 카운터 펀치를 연속으로 날리길 기도해본다.
이건 … 리플사의 분기보고서인데 신선한건 없다.
요새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예쓰! 요즘 너무 행복하다 ㅋㅋ )
자 리플의 리포트를 한번 보기전에 한국 뉴스를 한번 보자.
리플이 SEC랑 검나 싸우고 있지만 매출이 급등했다고 한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매출이 97퍼센트가 증가했는데 주요 상품이 바로 ODL 이라고 한다.
보면 내가 최근에 적은 글이 있다.
5월 6일날, 어제였구나… 리플의 ODL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를 미국 상장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바로 이 문장.. 이머징국가, 송금, 결재 이쪽을 리플이 1년동안 열심히 뚫어서 이쪽에 리플을 “팔고 있다보니” 리플의 매출이 떡상한거다.
흔히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리플사가 시장에 XRP를 팔고 있으니 나쁜놈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적절히 조절하면서…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시세를 움직이는것도 일부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중요한건, 리플의 주 매출은 ‘ODL’ 이다. 그리고 추후에 생길 “스파크 토큰”을 이용한 송금의 ‘안정화’가 주된 타겟이기도 하다.
(사실 스파크 이야기도 나중에 하고 싶다. 스파크 돌아가는 시스템을 보면 오픈된 사전적 내용밖에 파악을 못했다.
스파크의 BM이라고 해야되나.. 그쪽이 생각보다 흥미롭다보니 만약 에어드랍을 실제로 진행하게 된다면,
나는 에어드랍 물량을 2회차 정도때부터 “매수”하고 싶다. 리플의 가격에 비례해서 대충 유지해야 하는 가격대가 있을테니..
그걸 대충 눈대중으로 계산해가면서 모아갈거다)
년단위 보고서에 적혀있던 것 중에 좀 의미있었던게, 소송전 요약!
3월 19일날 테트라곤이랑 싸워서 350만달러 겟!
4/6일 리플에 대한 SEC의 내부 문서 생성 시작하라는 법원의 강제이행권 획득
4/16일 헤이그 협약에 의해 SEC의 외부 정보활동 제동
4/22일 SEC가 리플이 SEC의 경고에 대해서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했다는것에 대한 공격 (이건 방어중)
정도가 들어있다. 이정도면 선방 OF 선방이다.
뭐 ODL 매출 이런건 봐도 잘 모르고, 그냥 기업들에게 시스템 구축해주면서 리플도 잘 팔아넘겼구나(?)정도
리플의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래가 308개에서 319개로 늘었다는것도 적혀있었고..
(근데 이걸 왜 니들이 직접 리서치 안하고, 외부솔루션 Santiment를 통해서 했는지는 의문이다. 지들체인이니 지들이 더 잘알지 않나.?)
거래소 우리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뭐 이런거는 그냥 뭐 부질없다.
모 거래소는 리플 상장하고 나서 매일 거래량이 4배씩 증가해서 너무 신나..이런것
우리 커뮤니티 짱입니다. 직접 결재수단 쓰는곳, 코인으로 직접 결재할 수 있는 직불 카드 솔루션, 업홀드(난 왜 난생처음 보지?).
푸마 브라우저로 암호화폐를 직접 지갑에 연동해서 쓸수있는.. 뭐 이런건 그냥 별로 안중요하니 패스.. (뒤로갈수록 영양가가 없다)
결론…..리플 보고서는 영양가 별로 없으니 읽을 필요없으니 따로 읽지는 마시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