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방어 지금 유리한 상황일까

리플의 방어 지금 유리한 상황일까

리플과 SEC의 싸움이 금요일날 좀더 업데이트가 된 내용이 있었다.

주말에 기자분들은 쉬시니까…나라도 전해야 겠다 싶었다. 이번 내용은 좀 딥하니 재미없으면 스킵하셔도 좋다.

하지만 역시나 주말출근은 참 기분이 나쁘구나

일단 이런 뉴스가 나왔다. SEC는 이번 리플싸움을 절대 지고싶어하지 않아보인다.

리플 에스크로 월렛에서 XRP가 언락되면서 10억 리플이 지갑으로 풀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리플은 언락되어도 딱히 시장에 큰 영향은 없어왔기 때문에 시장도 어느정도 그부분은 인정하고 있는듯 하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리플의 언락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

최근까지 집계해 본 바로는 , 리플은 대략 7000만개가 거래소로 이동했고,

최근 리플은 유럽에서의 블록체인 송금 시스템의 확장을 위해서

룩셈부르크 ODL (송금업체라고 봐도 된다) 에 추가적인 리플을 또 넣었다.

리플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보이고, 속도를 내는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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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소송 업데이트

이번 턴은 리플의 “방어” 턴이다.

SEC는 현재 리플이 “제대로된 데이터”를 주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OK, 그러면 해외로 발을 돌려보지. 미국 SEC의 권위와 파워를 한번 사용해보겠다고 (물론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았다ㅋㅋ)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리플은 “MOU” 과정이 강제적이다! 라고 했다.

뭐 리플 입장에서는 어떠한 꼬투리라고 잡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 (사실 내 생각에는 꼬투리가 넘쳐날거 같다)

강제적이고 권위적이라고 하면서 “거절해달라!”고 법원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판사는 해외에 양해각서 (MOU)보내는것을 아직까지는 나쁘게 보고 있지 않다. (아래가 바로 그 원문이다)

대신 SEC는 이 정보를 법원의 소송에만 사용할 뿐, MOU 내용을 대중에 오픈할 생각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리플 보유자 입장 + 리플사 입장에서 봤을때는,

솔찍히 “정보 못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 더 지금 SEC가 걸려고 하는게 있는데 바로 ODL 서비스다.

피고로 부터 ODL 송금 솔루션을 활용한 회사에게 협박 혐의가 추가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진행할 생각인듯 하다.

거래소만 보는게 아니라.. 이젠 ODL 서비스 업체와 리플사이의 불협화음이나 불공정 행위, 가격 조장행위가 있었는지도 자료를 파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리플사의 대응은 이렇다.

SEC가 MOU를 통해서 14개 거래소 및 ODL 4군데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받겠다” 라고 했는데…

솔직히 이게 자발적일 리가 있나? ㅋㅋ

국정원이 코렁탕 먹이는 장면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런거 보면 …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도 그렇고 뭐 다 그놈이 그놈같..

그래서 리플사는 “전혀 자발적인거 같지 않은데..?”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당연하지)

리플은 외국 법률과 법원의 규정을 벗어난 행동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팩트는 국가중에서 4개는 규정에 벗어날수 있지만, 1군데는 규정이 없어서 될수 있다고 저번 블로그에 이야기했다)

그래서 리플은 “할꺼면 찐 법대로 합시다 ! “를 외치고 있다.

리플은 헤이그 협약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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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런데 헤이그 협약이 무엇이냐 …

우리가 쉽게 접하는 헤이그 …는 이 헤이그 특사일것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불법점령 당하고 있을때 을사늑약이 일본의 강압이라고 알리는 그런 역사책에서 배운 것과 지명은 유사하다.

지명은 같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대충 여기에 칠해진 나라라면…헤이그 협약에 의해서 서류 요청이나 증거물 채택 등의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국제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장점이 있는 서비스다.

냥 로컬 변호사 써도 된다. (여기서 중요한건 변호사가 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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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문서에 의해서” 제공해서 의사소통을 다이렉트로 하지 않고,

법률서비스의 요청을 수락할 “기관을 지정“하고 “사법관” 을 지정해서 진행하는

과정인데 일반적인 나라의 경우는 속도가 더 빠르다. 2-4개월이면 보통 뚝딱 처리된다.

그러니까 중요한건 … SEC는 이런 절차를 끼고 싶지 않은거다.

변호사가 끼어있지 않고 그냥 빨리 데이터를 받아서 속전속결을 하고 싶은데..

리플사는 그렇게 필터링 없이 막 정보제공되는걸 원치 않는거다.

SEC는 헤이그 협약을 끼지말자고 하는 이유가 “속도가 느리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대표님. 미국 SEC라는데서 이메일 왔는데요? 자료달라고?

이런 말을 들었을때 사실 쫄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ㅎㅎ

하지만 헤이그 협약에 따라 진행하자고 하면 약간 스탠스가 달라진다.

변호사를 껴서 이제 안줘도 되는걸 먼저 찾게 될것이다. 굳이 서로 꼬투리 안잡힐려고 각을 잴수가 있다는거다.

안줘도 되는게 뭐냐고 사내변에게 일단 물어봐

자. 그럼 리플이 왜 헤이그 협약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겠지? ㅎㅎ

자 이제 리플만 보지말고 주변도 좀 보자

스큐가 크립토 퀀트랑 비슷하게 데이터 분석업체인데 ..

일단 코베에 흡수됬단다.

스큐는 넘나 좋겠네. 하이닉스가 SK 하이닉스 된 느낌?ㅎㅎ

하지만 이제 스큐의 좋은 데이터들은 이제 개인이 못보게 될거 같은 안타까움이 좀 물씬 난다. ㅠㅠ

나같은 분석가들은 뭐 파먹고 사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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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POW 종료라고..?

이거 이클 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건 내 기분탓인가 싶다. 요즘 이클이 좀 올랐던데..

 

갑자기 리플에서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갈링하우스님…. 한국도 불확실성이 큽니다.

게다가 지금 한국은 암호화폐 집중단속 기간입니다.

이 친구 아직 한국을 잘 모르는거 같아…

….이건 뭐 그냥 입금 많이 됬다 정도로만 넘어가겠다.

그리고 이건 좀 웃기다.

아이오닉 5로 사서 채굴하면 연간 4000만원 수익이라니 ㅋㅋ

전기세가 싼거겠지만 ... 그래도 이렇게 채굴은 안하셨으면 좋겠다.

완속충전기마다 아이오닉이 하루종일 꼽혀있는데 내부에 컴퓨터가 웽웽 돌아가면 내가 전기차 오너였으면 정말 차에 불질러버리고 싶을거 같다.

그래픽 채굴하시는 분들 때문에 게임용 PC를 세팅을 못한다고 난린데,

만약 스타필드에 아이오닉이 몇십대씩 채굴하면 …이런짓은 돈이 되도 하지 않으셨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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