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이다대폭락 챨스오빠랑 리플커뮤니티

리플에이다대폭락 챨스오빠랑 리플커뮤니티

업그레이드효과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에이다가 다시 한번 폭락중인데,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에이다 창립자인 찰스호스킨슨의 리플에 대한 신경질적인 대응이 에이다의 기반에 대한 불신을 가져다준것 때문이 아니냐 하는 의구심때문인지…

찰스가 리플커뮤니티 를 욕하고 단절을 선언했는데 . . .의외로 파급효과가 큰 모양이다.

찰스호스킨슨은 트위터 중독자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트위터를 너무 많이 날린다.

프로그래머니까 24시간을 컴퓨터앞에 매달려 있을 사람이니 당연히 트위터를 많이 날리겠지만,

투자자인 오빠입장에서는 언어사용이 과격하고,

이 챨스 오빠가 좆같다고 하면서 때려 쳐 버릴까봐 걱정이다.

1억 가까이 에이다에 걸려있기때문에 찰스오빠는 아프거나, 고혈압오거나, 자동차사고나거나,

이렇게 트위터에서 공격적인 언사를 해서도 안되는데… 주기적으로 조마조마하다.

리플커뮤니티와의 논쟁대립 파급효과는 리플의 대폭락을

가져오면서 에이다에게도 가격부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소송 승소가능성등으로 가격이 반등했던 리플도 챨스오빠와의 대립으로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2022.10.13)

물론 집캔디오빠는 에이다의 평단가가 존나 높기 때문에 얼씨구 하고 에이다 물타기를 할수 있었지만,

이런식의 말장난으로 가격이 5%이상이 빠지는것은 기반의 허약성을 반증하는거 아니냐. 아무리 암호화폐겨울이라고 는 하지만 말이다.

원래 암호화폐 세계 자체가 서로가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곳이기기는 하지만,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의 분쟁은 해당 암호화폐자체의 존망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게 하는 듯하다.

서로 업계의 동반자로 협업을 하고 보완하면 좋은데, 이쪽 업계가 한쪽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축출하거나,

배제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서로 제살 깕아 먹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챨스오빠는 이더리움의 부테린오빠하고도 싸워가지고 이더리움사무실에서 짐싸들고 나와버리지 않았냐…

성깔이 존나 턱수염마니아와 달리 더럽다고 할수 있지만….

또 아프리카를 금융지옥으로 부터 해방시키겠다는 메시아같은 품성도 있기때문에 투자자인 집캔디로서는 챨스오빠 성향을 종잡을수 없다.

2022년 10월 13일 18시 30분 현재, 에이다창립자 찰스호스킨스가 리플커뮤니티와 절교를 선언하면서 리플과 에이다 가격이 폭락했다.

해당절교 발언은 2022년 10월 12일 오전 4시 29분에 트위터로 현지시간이다. 오늘이 한국 시간으로는 3일차인데, 3일 연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 최초 큰폭하락은 이런조짐을 알아챈 내부자가 있었다는 소린데…

찰스 호스킨슨은 온라인 인터뷰에서 리플(XRP)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코멘트 이후 리플 커뮤니티(리플 아미)의 지속적인 비판을 받은뒤 관계종료를 선언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여러날 동안 리플 추종자들의 추적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챨스오빠는 “”나는 이유 없이 계속 괴롭히는 XRP 난쟁이 군단을 대부분 차단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급진적으로 몇 마디 집어 듣고 달려드는 집단은 본 적이 없다.

동맹군을 역겹고 완전히 퇴짜맞은 사람으로 바꾸느라 수고했다”고 말했다.

(*주. 찰스호스킨스는 자신을 리플의 동맹군, 암호화폐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으나,

리플 커뮤니티는 자신을 적대시했고 더이상 인내의 한계수위를 넘었다고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


리플 커뮤니티와 찰스 호스킨슨을 화해 시키려는 움직임도 눈에 뜬다.

리플 인플루언서 ‘XRP 늑대’는 “리플 공동체와 ADA공동체는 친구”라면서 “트위터에서 모욕적인 언사가 있을 수 있으니 몇명의 행동으로 전체 공동체를 평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몇명이 아니다. 나는 XRP와 이제 끝났다. 리플 공동체는 자해하는 행위말고는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또 “지금 논란은 미치고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짓이지만 어떤 해결방법도 없다”면서” ‘거대한 음모’가

무슨 뜻인지 나에게는 명백하지만 리플커뮤니티는 이를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플(XRP)은 한때 8% 가깝게 폭락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그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소송과 관련해 “리플은 상품”이라며 SEC를 비난한 바 있다. (*주. 동반자적입장인데??)

또 리플과 카드다노 프로젝트가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언급하는 등 두 커뮤니티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1주일전에는 왕년의 동반관계였던 이더리움 부테린과 같이 노화방지 및 재생의학연구 분야에서 비탈릭과 협력할 의향도 있다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보다시피 둘은 개인적인 적대감이 있다고 공식인정하는 모양새로, 이놈의 암호화폐 it종사자들의 성깔이나 존심이 무시하지 못하게 크다는것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싸우지 말고 협력하고 말도 fuck 이라는 욕단어를 트위터에서 달고 사는 챨스오빠만 생각하면 돈이 녹아내리는 집캔이 입장도 생각해달라는 부탁인것이다. 퍽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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