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 펌핑한 배후세력이 월마트인

라이트코인ltc 펌핑한 배후세력이 월마트인

난리가 났다.

라이트코인(ltc) 때문에 난리가 났다. 가짜뉴스로 치부하고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나 파급이 크다. 차트를 보아도 장대양봉이 나타나 있지만 대부분은 돈을 벌기보다 잃었다.

라이트코인을 기존에 홀딩하던 투자자들은 순간적인 상승으로 운이 좋았다면 이득을봤겠지만 지나치게

짧았던 상황에서는 대부분 수익실현을 했다기보다 오히려 신규진입해서 무린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발빠른 상황전환

이번 월마트와 라이트코인 제휴 관련 가짜뉴스를 최초로 보도한 매체 글로벌뉴스와이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당국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반면 라이트코인(ltc) 창업자는 이번 허위사실 유포자가 재단 관계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 전문 은행 아반티 파이낸셜 ceo 케이틀린 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마트의 라이트코인(ltc) 가짜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사기꾼을 추적할 기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아닌 사법부 doj”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 집행 기관이 라이트코인(ltc) 거래정보를 거래소에 요청한 사태라고 밝혔다.

의심의 정황

아직도 도대체 라이트재단에서 이런 허위사실 유포를 한 이유에 대해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심지어 재단 ceo는 라이트코인을 20개밖에 안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사건을 통해 이득을 얻은 자들은 누구란 말인가?

월마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월마트는 이번 일로 조사를 피해갈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을 통해 암호화폐업계는 더 안 좋은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

엘살바도르발 비트코인 법정화폐로 인식의 전환을 꽤할 수 있던 시기에 왜 이런 일들이 산발적으로 터지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높은 거래대금

업비트기준 라이트코인(ltc)의 가격은 215,800원으로 형성되어있다. 사실상 지지선을 타고 계속해서

횡보하는 상황이다. 잠시 급등했던 가격을 그대로 뱉어낸 상태다. 게다가 거래대금도 1.2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보아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라이트코인과 월마트의 제휴 소식에 여전히 여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이 아님을 밝혔지만 여전히 아닐거야… 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이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바람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가진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보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몰려있다보니 모두가 트위터를 통해 가장 빠르게 나오는 소식을 기초로 투자를 한다.

뉴스의 진실과 거짓을 판명할 할 시간도, 정보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시간으로 14일 게리겐슬러가 상원청문회에 나선다.

그의 발언에 따라 또 다시 시장이 출렁일 위험이 있다. 하지만 아직 법률의 제정은 너무도 먼 미래의 이야기다.

상황이 좋지 않다. 코인마켓의 흐름이 하반기로 갈수록 예정된 호재들과 함께 올라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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