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월마트 결제 사용

갑작스런 라이트코인 매도 알림과 함께 미친 듯한 상승!

무슨일인가 싶어 뉴스를 찾아보니 라이트코인이 월마트에서 거래된다는 뉴스였다!

하지만 결국 fake news로 밝혀진 헤프닝. 동시에 라이트코인의 펌핑은 종결

운좋게 고점에서 팔리긴 했는데 거짓뉴스에 물리신 분들은 안타깝…

문제는 Fake news를 본 라이트코인 공식 SNS 담당자가 확인 없이 이를 게시하면서,

공식 트위터에서 발표한 자료이기에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고 펌핑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주식시장 또한 별의별 뉴스로 펌핑 후 덤핑을 일으키는게 흔한 반면 코인시장은 오죽하겠는가.

이번 상승으로 이득을 본 라이트코인 관계자가 있는지 조사해야겠지만 금융권의 영역밖의 상황이라 쉽지 않을듯

결국 월마트가 허위보도라는 공식 보도를 하며 가격은 원상복귀 되었고 이일과 관련된 범죄가능성 등에 대해 진상규명을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라이트코인의 결제수단으로의 활용이 아예 허황된 얘기만은 아니다.

라이트코인 카드 홈페이지에 가보면

예전부터 결제 교환 수단으로서의 라이트코인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애플페이와 구글 페이, 삼성페이를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결제, 교환을 가능하게끔 노력하고 있는듯하다.

물론 미국 달러화 패권을 쉽게 주지는 않을 것이고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화폐는 신용의 문제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라이트코인을 믿고 신뢰하여 사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다.

그에 비해 아직 사람들의 신뢰도는 낮은듯하다.

페이코인도 결국 사용되지 못하면 무의미한 것처럼.

찌라시와 가짜뉴스가 판치는 상황에서 알트코인의 투자는 매력적이지만 리스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