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뜻과 Defi 코인 종류

디파이 뜻과 Defi 코인 종류

디파이 관련 기사

비트코인에 이어서 NFT, 그리고 디파이까지 새로운 투자 용어들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이 투자법에 대해서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이라는 것.

비트코인은 물론 NFT, 디파이 또한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반하여 설계되었다.

디파이(Defi)는 탈 중앙화를 의미하는 ‘decentralize’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합성어다.

앞서 말했듯이 블록체인 기술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나 기업 등의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증권사, 카드사 등의 중매 없이 개인이 직점 예금이나 결제, 그리고 투자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다.

디파이 투자 방법

디파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지만,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처럼 코인을 매매하여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이킹(예치를 하여 이자를 받는) 방식도 있다.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스테이킹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은행의 예적금과는 차원히 다른 이자 수익률을 보여준다.

연 이율이 100%가 넘는 것은 물론 300% 이상이 되는 것 또한 존재한다.

게다가, 시세까지 오를 경우 300%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대비 High Return을 맛볼 수 있다.

1. 거래소에서 디파이 코인을 매수

2. 해당 코인을 내 지갑으로 가져옴

3. 디파이 은행에 예치하여 해당 코인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댓가로 이자를 지급받음

4. 이자로 지급받은 토큰을 팔아서 수익 실현을 하거나, 디파이 은행에 재투자

보통 비트코인 거래는 1번까지 간다. 코인을 낮은 가격에 매수 –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그러나 디파이 투자의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코인을 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투자한 금융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수수료를 받고, 이에 따라 본인에게도 수익분이 배분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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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코인 종류

디파이 코인 종류

디파이 코인 종류는 클레이(Klay), 클레이스왑(KSP), 커브(Crv), 컴파운드(COMP), 유니스왑(UNI), 아베(Aave), 메이커(MKR) 등이 있다. 디파이 코인들은 지금도 여전히 생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 외에도 찾아보면 더 찾을 수 있지만, 여기까지.

만약 예치를 하고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 방식이 귀찮다면 디파이 관련 코인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 방법. 그러나 스테이킹의 수익률이 꽤나 높아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과정은 추후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다만 높은 이자를 평생 받는 것은 아니고, 채굴할 수 있는 기간 제한이 있으며 활성화가 되면 될수록 이자가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또 다른 투자처를 찾는 방식으로 옮겨 다니면서 수익률을 갱신할 수도 있다. 물론 찾는 데에 시간이라는 비용이 소모되기에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참고로 디파이 또한 스캠이 있을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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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인 입출금 이슈

거래소 코인 입출금 관련 기사

그런데 오늘 거래소 코인 입출금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 내용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국외 거래소 간의 코인 입출금이 막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국외 – 국내 거래소간 차익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며 나비효과로 국내 가상자산이 더 비싸게 거래될 수 있다는 의미다.(김치 프리미엄: 김치는 한국을 뜻하고, 프리미엄은 그만큼 더 비싸다는 뜻)

이렇게 되면 디파이 코인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한국인들이 많은 만큼 그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 게다가 국외 거래소를 사용할 경우 국내 거래소로 송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이킹에도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바이낸스 거래소 이용자들은 더 곤란해질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 지갑에 대한 송금도 막힐 수 있다고 한다. 식별이 안 된 개인 지갑으로는 가상자산을 이체할 수 없다나 뭐라나, 탈 중앙체제인 가상자산을 이렇게 통제를 하는 것이 맞는가 싶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러한 법이 개정되기 전에 투자자에 보호부터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비트코인 과세 또한 마찬가지.

마치며

날아오르는 NFT

디파이는 아직 초기 시장이며, 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조금의 투자만 하더라도 큰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거래소 및 개인 지갑에 대한 입출금을 제한해버린다면 디파이 투자자들 또한 난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이것이 시장 확대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결국 최종 판단은 투자자 본인이 해야 하는 것. 책임 또한 본인이 져야 한다. 시장이 초기에 투자하여 이득을 취하고 뺄 수도 있으며, 미래를 보고 끝까지 투자하는 전략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소중한 돈인 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하는 것이 옳다. 어쨌든 이 글은 보는 모든 투자자들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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