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단순 정보글입니다.

미국 CPI 물가지수 상승에 따라서 일론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75%를 처분하였다고 발혔다.

작년 2월에는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실이 있다.

그 당시 일론머스크는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작년 11월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손해보기 전에 비트코인을 팔아서 64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매도하면서 중국 시장의 셧다운에 대비하기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여전하다고 말했지만 더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매도를 하였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렇지만 도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으며 비트코인은 매도를 하였지만

도지코인에 대해서는 전혀 매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8월5일에는 도지코인이 연산처리능력이나

연간 발행 방식이 비트코인보다 낫다고 유튜브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일론머스크가 밝히는 도지코인의 장점은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에는 최소 1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가 되지만

도지코인으로 거래를 할 경우에는 이 시간이 60초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도지코인이 비록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 거래능력으로는 비트코인보다도 더 우수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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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지코인의 연간 총 발행능력을 머스크는 우수한 점으로 뽑고 있다.

총 발행량이 21000만 개인 비트코인과 비교하면 도지코인은 연간 50억 개를 늘릴 수 있으며

이는 물가 안정 측면에서 통화기능으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서서히 멈추는 디플레이션 통화이며

이는 통화로의 기능보다는 보유함으로써 이익을 얻고자 하는 보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통화로서는 부적합하며

도지코인은 이러한 점에서 단순 지불과 사용 측면만 있는 통화로서의 기능에 더욱 부합된다고 밝혔다.

일론머스크는 도지코인을 테슬라와 우주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엑스에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네바다주의 지하 고속 교통시스템을 도지코인을 운임으로 하여 채택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도지코인은 시가총액이 12조 2921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며 현재 총수량 및 유통되는 수량은 1326억 DOGE에 이른다.

거래소는 무려 310곳(스왑등 포함)에 이르고 있는 아주 대중적인 코인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일론머스크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공시를 보면 도지코인은 2022년 7월 21일 ㄷ지코인 코어1.14.6을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보안 업데이트 더스트 제한 업데이트(비용절감을 위한),

UI 및 RPC개선 및 불가리아어 등을 포함한 8개국의 텍스트를 추가하였다.

차트를 보면 앞선 폭등에서의 가격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워낙 덩치가 큰 코인이라 거래량으로는 최근 거래량이 처음 상장되었을 당시의 거래량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다.

하지만 근래의 차트만을 보자면 바닥에서 거래량이 터지면서 바닥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주일 안에는 음봉은 3개 가량밖에 안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물려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상승을 한다해도 120원 이상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일론머스크에게 도지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물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도지코인이 일론머스크가 말하는 장점을 따지자면

무한발행이 가능한 코인이며 또한 화폐라고 한다면 돈으로 화폐를 사는 사람이 있을까?

화폐는 증식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