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넓고 얕은 경제지식을 제공하는 도치맘입니다.

지금 잠깐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지코인은 요즘 굉장히 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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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사는법’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가상화폐 거래를 처음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코인이 투기성 자산이라는 말은 많지만 제 생각에 도지코인은 그 많은 코인중에서도 탑에 꼽힐 정도로 대표적인 투기 of 투기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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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장난처럼 시작한 도지코인은 재밌고 친근한 디지털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알트코인은 투기성이 크다고 하지만 알트코인도 대체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코인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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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지코인은 특별한 목적이 없고 발행한도도 없으며 현재 일론머스크의 입김으로 시세가 작용하는 코인입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이 94.6조원입니다.

일론머스크, 부추기는 사람,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 등이 모여 매수하여 가격을 형성하는 코인.

우리는 이걸 투기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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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시세, 전망, 사는법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도지코인과 일론머스크의 관계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유는 도지코인의 시세가 일론머스크의 입김에 너무 크게 영향을 받는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해 2월부터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올해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에 관심갖게 되신 분들 중에는 일론머스크의 영향을 받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저 또한 일론머스크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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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처음으로 트위터 앱을 깔아 일론머스크를 팔로우 했는데 익히 들어 왔던대로 일론머스크는 꽤나 관종이었고

제가 처음 들어갔을때 트윗에 올라왔던 내용은 잠깐 트윗을 안하겠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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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잠깐 안한다고 하길래 ‘아 일론머스크땜에 트위터 깐건데 왜 하필 내가 깔자마자 안한다고 하는거람’ 생각하며

꽤 오랜시간 안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금방 컴백했고 하루 쉬고 돌아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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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저는 엄청난 일론머스크의 관종력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트윗이 수시로 올라오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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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그 중에서 도지코인에 대한 언급이 많았어요.

도지코인 전망 일론머스크

테슬람의 신도 중 한명으로써, 일론머스크가 이렇게 찬양하는데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에 저는 비트코인보다는 도지코인 매수를 위해 처음으로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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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 업비트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업비트에 가입해서 막상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려고 알아보다 보니까

도지코인은 애초에 만들어진 것 자체가 “joke coin”으로 재미로 만들어 졌다는 인식이 강해

가상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시당하는 화폐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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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업비트에 가입했을때는 도지코인이 비트코인 마켓에만 있었는데 그 때 당시 시세가 50~60원이었거든요.

얼마 지난 후 도지코인이 원화마켓에 상장했는데 처음 상장한 날 무섭게 오르더니 200원이 넘게까지 올라가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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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가 빨라 코린이였던 저는 따라가기도 벅찼어요.

겨우 사려고 하는데 매수하기 직전에 미친듯이 떨어지더니 눈앞에서 60원대까지 떨어졌어요.ㅋ

결국 시기를 놓쳐 도지코인을 못샀는데 한번 직접 눈으로 경험하고 나니까

코인장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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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도지코인은 꽤 오랫동안 50~60원선의 가격을 유지하였고

저 또한 ‘역시 도지코인 별거 없구나’ 생각하면서 매수를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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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4월 1일 만우절을 기점으로 일론머스크가 다시 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조금씩 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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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에는 머스크가 도지가 달에서 짖을거라는 트윗을 올리자

다시 한번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4월 20일을 ‘도지데이로 정하자’고 하며

급등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또 한번 도지광풍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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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일론머스크가 미국 예능 프로그램 SNL 출연을 알리며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해서 가격이 또 오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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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대충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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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시세 전망 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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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50원대에 못들어간게 너무 아깝고 아쉽습니다.

근데 이게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품이다 보니까 어디서 꺼질지 예상할 수 없어 매수가 상당히 꺼려집니다.

아래는 현재 저의 코인 수익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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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이 콩알만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투자를 했던 건 아니고

처음에 5만원~10만원정도로 간보면서 추가매수하는 식으로 했어요.

거래를 해보니까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당분간은 안정적이겠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조금씩 추매하기 시작했고요.

도전정신으로 매수했던 알트코인은 물린게 많답니다.ㅋ

다행히 5만원정도의 소액으로 투자한 것들이라 그냥 매도안하고 존버타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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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님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도지코인은 유독 일론머스크 한 사람의 말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 코인이라서 투자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미친듯이 오를때 ‘와 이정도 속도면 몇 백원 금방 오르겠다’ 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매수할 수 있거든요?

내가 사는 순간 미친듯이 떨어질 겁니다.ㅡㅡ 그러면 멘탈 나갑니다.

급락하는 속도가 주식이랑은 비교도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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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남들 다하는 코인 나만 안하기에는 너무 불안하다 싶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꼭 5만원, 10만원 정도의 소액(혹은 내 기준에서의 소액)으로 투자를 해보고

감을 어느정도 익힌 다음에 저점에서 추가매수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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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인투자한지는 이제 겨우 몇 개월 된 코린이에 불과하지만 제 조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도지코인은 현재 시총 95조 규모로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시총의 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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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투기성 코인이라고는 하나 그만큼 많은 사람이 코인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도지코인은 발행한도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코인이 시장에 풀리는만큼 가격은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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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목적으로 매수시 일론머스크 트윗은 필수로 팔로우 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일론머스크라는 큰 서포터가 있어서 분할매수, 저점매수 원칙만 지키면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코인도 주식처럼 매수하려면 거래소 계좌를 먼저 개설해 주셔야 하는데요.

국내 메이저 거래소라고 하면 흔히 아래의 거래소를 말하는데 업비트가 압도적으로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저는 업비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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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계좌개설 방법, 코인 매도/매수 하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