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코스피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망 및 시황
우선 결론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① 국내주식 = 현재로썬 스캠, 전부 정리
② 미국주식 = 주식을 할 거라면 미주로 고고
③ 가상화폐 = 메이저 + 메타 파악 후 선점하기
일단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은
사건이나 이벤트별로 곁들여보겠음.
■ 미국과 디커플링, 여전한 외인 매도세
우선 코스피는 지금 여러모로 답이 없다,
솔직히 투자하고픈 마음이 거의 안 든다.
일단, 옆동네 미국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여러모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주는 반면
코스피는 지독하게 그 반대의 행보를 보여주는 중.
아니, 솔직히 말해서 디커플링이 아니라
미국증시가 상승할 땐, 반대로 디커플링하고
미국증시가 내리면, 동일하게 커플링하는 중^^;;
단순 조정이라고 하기에는 기간도 길고,
그 낙폭도 커서 이젠 그걸 넘어선 듯싶다.
그래서 만약 국내주식만 투자한 사람이라면
솔직히 요 몇달간 포모 오지게 느꼈을 듯 싶다.
그리고 이 답없음을 느낀 외인들과 기관은
몇몇 주도업종 빼고는 매도세 우위라 노답임.
솔직히, 외인이랑 기관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면
그때부터 코스피에 투자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함.
■ 투자가 아닌 투기판이 되어버린 코스피
근데 이 와중에 더 꺼려지게 되는 점은
갈 놈들은 가는데 그 이유가 테마때문이라.
2차전지
NFT
메타버스
엔터 및 OTT
현재 국내장에선 위 4개 테마만 묻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오른다.
물론, 테마에 따른 등락은 항상 있었지만
요새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것이 문제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애들은 가는데
저평가 우량주들은 반등할 기미조차 안보여
국내증시 분위기 자체가 투기판이 되어가는 것.
솔직히, 지금 꽤 오랜기간 조정받아서
꽤 저평가 된 좋은 종목들이 많이 있는데
얘들 매수해도 수익보기가 너무 어려워졌음.
즉, 장 자체의 난이도가 너무 올라버렸고
투기판 느낌이 나게 되면서 꺼려지게 된다.
솔직히 이러다가 내 투자원칙만 망가질 것 같아
그냥 국내주식은 정리하고 현금관망 하는 중.
■ 엔씨소프트 사례
엔씨소프트 사례만 봐도 뭐…
전날 상한가 직행 후 -9% 조정.
이거 코스닥 개잡주도 아니고
시가총액 15조 초대형주인데…
이게 과연 맞는 움직임이라 생각하나?
아무리 NFT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는데
상한가를 가는게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 됨.
뭐, 리니지 IP 활용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할 순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난 이해가 안 간다.
■ 환율이 키포인트
개인적으로 코스피가 오르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환율’이라고 생각함.
환율이 적어도 1,150원 아래로는 내려와야
그래도 집 나간 외인들이 돌아오지 않을까…?
아니 좀 더 높게 잡아도 1,155원…
이쯤되면 난 그동안 눈여겨 보던 종목들
조금씩 1차 분할매수 해보려고 할 계획이다.
물론,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도 꽤 좋은 매수 타이밍이긴 하지만
난 기회비용 생각해서 좀 더 신중하려고 함.
■ 인플레이션 우려 VS 인프라안
솔직히 미국주식, 나스닥은 무적이었고
지금도 무적이고, 앞으로도 무적일 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조정은 100% 있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우상향할 증시이기 때문에
은퇴 목적으로 적립식 매수하면 손해 안 본다.
그래서 나는 그냥 미국주식은 잘 모르겠으면
지수 추종 ETF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함.
그냥 한 달에 부담 없는 수준의 금액으로
TQQQ 같은거 꾸준히 적립식 매수하면서
한 10년 모아간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돈 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국내주식만 한다고 하면
무조건 미국주식을 병행해라고 권하는 편이고
둘 중 하나만 한다면 미국주식을 하라고 말한다.
솔직히 지금도 거품이다, 조정이 온다고 하는데
그냥 10년 바라보고 적립식 투자할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큰 타격은 아닐거라 걍 신경 쓰지마셈.
■ 슬슬 나타나는 플랜비에 대한 의심
비트코인 월별 종가를 연속으로 맞추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플랜비.
10월 종가가 살짝 삐끗하긴했지만
오차범위라 봐줄 수 있는 수준이어서
다들 11월은 투더문을 외치고 있었지만…
현재 그가 예상한 11월 비트코인 종가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차이가 꽤나 많이나서
그의 예측이 틀렸다는 의견이 점점 제기되는 중.
솔직히, 나도 플랜비를 맹신하진 않았지만
그의 예측으로 인해 뭔가 안정감을 얻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
쨌든, 11월 마지막까지는 2주간의 시간이
남아있기에 아직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는 중.
뭐, 그래도 비트, 이더가 꾸준한
상승을 할 거라는 생각은 변함 없다.
■ 결국 답은 메타별 분산투자
현재 코인판 또한 주도메타에 따라서
순환식으로 쐈다가 조정줬다가 하는 중.
이웃이신 콘스탄틴님의 글을 보다가
좋은 내용이 있어서 캡쳐해서 들고옴.
코인 또한 주식보다 위험하면 했지
안전한 투자방식은 아니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구성하는 것.
NFT (+메타버스, P2E)
웹 3.0
디파이
메이저
좀 더 자세히 분류하면 더 많겠지만
대충 위 4가지 대분류 메타에 속하는
가상화폐들 중 유망한 애들을 선별한 뒤에
시드를 분산해서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메타별로 또 너무 많이 분산해도 별로고
메타별 1~2개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듯?
그리고 메타별로 같이 쏴줄때마다
그냥 만족할만한 선에서 일부는 익절,
일부는 홀딩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자.
그러면 기대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지만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