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종류와 특징
가상화폐의 정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분산환경에서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만든 디지털 화폐
특징
– 원화나 달러와 같은 법정 화폐가 아니므로 예금자 보호법에 해당 안됨
– 가치하락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 있음
– 컴퓨터 코드로 암호화 되며, 퍼즐처럼 디자인 돼서 해킹하기 어려움
블록체인
– 시스템 변경이나 해킹이 어려운 방식으로 정보가 기록되는 시스템의 일종
– 모든 컴퓨터 시스템 내 복제되고, 배포된 디지털 거래의 장부를 맡음.
– 모든 연결 내 각 Block은 거래 내용을 저장
– 블록체인 내 새로 거래가 생길 경우 모든 참여자 장부에 거래 정보가 추가됨
해쉬
– 문자, 숫자 입력을 고정된 길이로 암호화 출력 변환하는 함수
– 해쉬를 이용하는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됨
채굴
– 컴퓨터를 사용하여 암호 방정식을 풀어내고, 암호화폐를 얻음
– 이 과정 내 거래 내역이 검증되고, 디지털 장부에 해당 거래 내역 추가됨
– 코인 채굴자들은 블록체인에 검증된 거래의 블록을 완성하면서 코인을 대가로 받음
– 마이닝 과정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가상화폐를 얻게 됨
대표적인 가상화폐 종류
– 비트코인
가상화폐 종류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의 시초이다.
2009년 주택시장이 폭락하면서 금융기관을 안 거쳐도 온라인으로 화폐가
상호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전자 캐쉬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 및 단체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정부에 의해 발행한 화폐랑 다르게 이용자간에 수평적으로 상호작용하는 p2p 구조이기에 탈중앙화가 특징이다.
기존 디지털 방식의 지불 매커니즘인 서버와 클라이언트 방식보다 거래 비용이 낮춰진다.
2017년 말 비트코인 1개당 가격 2500만원
2018년 말 비트코인 가격 350만원
현재 7350만원으로
변동성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비트코인으로 돈을 잃었다는 사람은
이와 같은 변동성에 의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손절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비트코인캐시
가상화폐 특징이 1MB의 데이터가 담긴 데이터 블록 내 가상화폐 거래 정보를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열풍이 불고, 데이터 블록이 가득해지면서 거래가 느려지면서 수수료도 늘어났다.
비트코인 개발자 중 일부는 블록에 써야하는 데이터양을 효율적으로 줄이려는 제안을 했지만
그로 인해 가상화폐가 가진 무결성이 훼손되는 것을 걱정하였다.
그리하여 나온 비트코인 버전이 비트코인 캐시이다.
비트코인캐시는 8MB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블록이 있기에 수수료도 인하되고 빠른 거래가 가능해진다.
비트코인보다 인기는 떨어져도, 확장성이 높고 성장 잠재성이 높다는 점에서 TOP10안에 드는 가상화폐이다.
– 라이트코인
가상화폐의 기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가상화폐 종류 따위가 애매하고 복잡할 수 있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라이트코인이다.
제작자인 찰리는 비트코인의 가벼운(Lite) 버전을 개발하고자 했고,
비트가 금이면 은에 걸맞는 역할의 암호화폐를 개발하고자 라이트코인이 탄생됐다.
이름에 맞게 비트코인보다 거래속도가 빠른 편이다.
비트코인 전송 확인이 10분 걸리는 반면, 라이트코인은 3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마이닝 하려면 사양이 높은 하드웨어와 파워가 필요한 반면 라이트코인은 일반 PC로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 이더리움
가상화폐 뒤를 받치는 주요 철학에서 하나는 통화의 분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한 발짝 더 나아가서 분산시키 보다 서버를 전 세계 연결망 체제로 대체하여
전 세계를 위한 1개의 컴퓨터를 만드는 걸 목표중이다.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방식의 구별점은 각각 목적이 다른데에 있다.
비트코인은 통화의 대안으로 만들어졌고 교환 매개체 가치있는 저장물로 활용하고자 한 반면,
이더리움은 프로그래밍된 계약(Smart계약)을 활성화하여 그들만의 통화 체계인 Ether를 적용한 플랫폼이다.
그리하여 비트와 이더 모두 가상화폐이지만 이더의 주 목적은 대체 통화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아닌,
스마트계약 및 탈중앙 앱 플랫폼 운영을 활성화, 수익화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기에 이더는 비트와 애초에 경쟁 대상이 아니지만,
코인시장에서 둘은 경쟁 상대로 자주 매치되곤 한다.
– 리플
비트코인이 상품 및 서비스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반면 리플은 은행, 결제망을 대상으로 한 환전, 결제, 송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결제되는 자산(달러 원화 금 등)의 직접적인 송금 시스템을 제공하며
스위프트 결제 시스템과 같이 오늘날 은행에서 이용하는 송금 시스템을 낮은 가격에 안전하고 투명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한 체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리플의 네트워크 방식은 블록체인 마이닝 개념을 사용하는 대신, 서버 네트워킹으로 분산 합의 매커니즘을 이용한 거래 검증 방식을 이용한다.
서버의 네트워크나 연결망은 거래 타당성, 진위에 대한 합의를 한다.
중앙권한이 없이도 즉각적으로 체크가 되는 방식으로, 리플을 탈중앙화 시킴과 동시에 다른 경쟁사에 비해 빠르며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 비트코인이 채굴로 인해 에너지 소모가 큰 반면 리플은 채굴 매커니즘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적은 편이다.
비트코인이 개인, 조직으로 된 가상화폐 이용자가 많으면, 리플의 결제 방식은 은행 내에서 주로 이용된다. 신기하게도 전 세계 40개 가량의 국가에 소재하고 있는 200여개 금융 기관들 간에 국경을 초월하여 간편하게 결제가 된다.
전반적으로 리플은 비트코인보다 짧은 처리 시간과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다.
– 체인링크
체인링크는 블록체인을 벗어난 경향이 있는 외부 데이터 및 스마트 계약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이 되었다. 스마트계약은 정보를 평가하여 특정한 조건이 채워지면 실행되는 방식의, 사전 지정식 블록체인 계약이다. Eth 플랫폼은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하지만, 특정조건 충족될 시에 스마트 계약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플랫폼상으로 끌어들여온다.
이 과정을 위해서 체인링크는 오라클을 사용, 데이터를 발견 및 검증하는 방식으 거쳐서 스마트 계약에 결합을 하게 된다. 많은 가상화폐 자산들이 오라클을 자사 네트워크에 이용할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식을 추진한 반면,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 유효성을 보장하여 데이터가 정확함을 보장하는 평판 체제를 고안하였다.
오라클 데이터가 체크되면 체인링크 토큰인 LINK가 결제된다. 이 체제는 플랫폼의 신뢰를 쌓아 분산형 금융 인기가 커짐에 따라 경쟁성을 더 하고 있다.
– 테더
테더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적인 예이다.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 하며 설계된 암호 화폐로, 보통 1코인은 1달러 가치를 가지도록 한다. 안정적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다. 테더는 달러, 유로, 위안화 등을 지원한다.
테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가장 오랜 기간 구축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전성을 계승한다. 이로써 2014년 출범 후 많은 인기를 보였고, 금융 불안 상황 때 시가총액이 크게 치솟았다.
서비스 약관에 의하면 1USD 테더당 1USD로 변환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환권 및 법정 화폐 교환을 제공한다는 보장은 없기에 달러로 변환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물며 해킹 사건도 있었고 충분한 reserve를 보유하는지 투명성에 대한 우려와 의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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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유명한 가상화폐 위주로 올려본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