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종류와 순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가상화폐 종류와 순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 공간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합니다.
1. 비트코인 (BTC)
가상화폐 1위입니다.
현재 시가액 약 410억 달러 [46조 4,000억원]
중앙은행과 같은 중심 발생기관도 없이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는 분산화된 거래
장부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되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 (ETH)
현재 시가액 약 344억 달러 [37조 9,000억원]
작년 1월 ~ 6월 사이에 시세가 약 30배 이상
폭등으로 비트코인을 잇는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구현해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에 넣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며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이더리움 화폐를 재분배합니다.
3. 리플 (XRP)
현재 시가액 약 108억 달러 [12조 억원]
구글이 투자하고 미국, 독일 등등의
글로벌 은행권에서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플은 계속 채굴해 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이미 약 1000억 개의 코인이
모두 발행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령 결제를 단 몇 초 내로 빠르게 처리해
해외 송금에 특화된 가상 화폐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4. 라이트코인 (LTC)
현재 시가액 약 23억 달러 [2조 6,000억원]
라이트 코인은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로 P2P
오픈 소스 방식을 사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은 코인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비해 4배 많은 채굴량과
4배 빠른 블록 처리 속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그윗 구축에 성공하면서 가치가 급등하였다고 합니다.
5. 이더리움 클래식 (ETC)
현재 시가액 약 20억 달러 [2조 2,000억원]
이더리움이 한화로 약 640억 원에 달하는
코인을 해커에게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인위적으로 블록체인을 분절하는
작업인 하드포크를 거쳤는데 복구 이전의 코인이
이더리움 클래식, 이후의 새로운 코인이 이더리움입니다.
해외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폴로닉스에서
갑작스럽게 상장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6. 넴 (XEM/NEM)
현재 시가액 약 17억 달러 [1조 9,000억원]
넴은 블록체인에 암호화 거래에 다중 서명 계정 등의
기술을 접목해 개선한 버전의 코인입니다.
채굴이 아닌 수확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계정에서 얼마나 많은 거래를 처리했는지
거래량과 신용을 평가하고
그 기준으로 수확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7. 대시 (XCO/XCOIN)
현재 시가액 약 14억 달러 [1조 5,000억원]
대시는 비트코인에는 없는 익명 기술을 사용해서
제삼자가 거래 내역을 알 수 없도록 만든 코인입니다.
마스터노드 방식으로 여러 건의 거래를 하나로 묶어
거래 기록을 감추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에
민감한 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1초 이내의 거래 속도 장점이 있어
현금처럼 거의 실시간으로 즉각 거래가 가능한
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8. 아이오타 (IOTA)
현재 시가액 약 11억 달러 [1조 2,400억원]
아이오타는 최근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코인입니다.
탱글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각각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트랜잭션을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블록체인과는 달리
별도의 채굴 과정도, 채굴자도 필요하지 않고
트랜잭션에 드는 수수료가 필요치 않다고 합니다.
이상 가상화폐 종류와 순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