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전망 종류별 시세 빠르게 분석하기
가상자산이란 실물자산 없이 가상공간에서 전자화되어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을 말해요.
크게 종류를 나누어 보면 대장주라고 불리는 비트코인과 그 이후에 등장한
알트코인이 있는데요.
코인의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통제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디파이코인, 기존에 존재하던 암호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 인식값을 부여하는 대체불가능 토큰, 또 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타버스가 있고요.
그 외에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P2E 등으로 분류 가능해요.
가상화폐 전망을 예측해 보고자 현재 쓰임을 먼저 알아 보았는데요.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등과 함께 새로운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고요.
SK텔레콤은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에 기반을 두고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 외 유틸리티 토큰은 게임,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때 사용되는데요.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펫 등을 거래할 때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고
플레이 시 보상으로 받을 수도 있고요.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64%나 줄었다고 하는데, 이 중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그 당시만 하더라도 4만 달러 안팎을 기록했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2만 5천 달러 아래로 떨어져 59%나 하락해버렸지요.
우리나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작년 4월 8,100만 원 이상에서 고점을 찍기도 하고 11월경에는 8,200만 원을
훌쩍 넘기기도 했지만 현재 차트를 보면 3천만 원 선을 겨우 지키고 있네요.
글로벌 시총 2위에 올라있는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2~3년 내에
암호화폐의 결제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의 확장성 개선을 이야기했어요.
여태껏 PoW 방식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비싼 수수료를 낼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나 이더리움 2.0 업데이트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PoS 방식으로 전환된다면
거래 처리 속도가 빨라짐은 물론이고 수수료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요.
그렇게 된다면 일상에서 P2P 전자화폐인 암호화폐를 사용할 때 수수료로 인한
부담감이 줄어들뿐더러 이용의 편리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또 한국은행의 경우엔 중앙은행에서 발행한다는 디지털 화폐인 CBDC에 대한
실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신한, KB, 우리은행 등도 CBDC를 통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고요.
이를 보면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날도 그리
멀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