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 위험 구간으로?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코인)들이 5월말부터 꽤 긴 기간 동안 지지대에서

반등을 할까 말까 횡보를 지속하다가 반등을 못하고 그제부터 살짝 깨지는

흐름이 나오고 다시 변동성을 키우며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분봉(4시간)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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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각각 일봉의 흐름인데 가상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 부터

먼저 1년인 240일선을 이탈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반등을 나름 크게 줄 수도 있는 구간이었는데 반등을 거의 주지 않고

작은 변동성으로 횡보만 하다가 밀려나는 흐름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만큼 반등을 예상하고 유입된 매수세들을

다 잡아먹을 만큼의 매도세가 조용히 계속 나오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래서 매우 약한 국면의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이 힘들어 지는 흐름이 나오는 것이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쳐서 위험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지 않나란 예상이 됩니다.

곧 어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인출 중단 사태가 일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신뢰도가 낮은 가상화폐 거래소 리스크가

또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아닌지 우려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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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장은 기술주가 여타 섹터와 불협화음을 내면서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장중에 반대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가끔 나타나는 좀 특이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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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는 아래와 같이 고점권에서 아직 횡보성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박차고 올라갈지, 아니면 가상화폐 시장과 무언가 연동되는 흐름이 나올지..

국내 코스피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속되는 기관들의 매수세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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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지수 VIX는 저점을 더 낮추지 않는 수준에서 바닥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흐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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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도 1,110원을 하향 이탈하지 않고 우선 버티고 있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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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흐름..

추세 안으로 살짝 다시 들어오고 있는 흐름입니다.

우선은 들어와 조금 횡보를 하다가 나중에 다시 기술적으로는 60일 볼린져 밴드

하단을 뚫고 밀고 내려가는 때가 오는지 여부를 잘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 되면 증시도 상당히 위험 국면으로 진입을 하려고 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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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아직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이 하락 낙폭이

큰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가 위험해 보이는 구간으로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는 또 어느 정도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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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예전에도 비트코인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어서

본업은 잊은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던 회사 였는데,

뭔가 좀 불안불안 하게 가는군요; 회사채를 발행해서 나름 영끌(?)로

비트코인을 추매하는 듯 합니다.

이번 가상화폐 하락 사이클은 꽤 위험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