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급상승 이유

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급상승 이유

 

가상화폐 시세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 상승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2만 2000달러 한화 약 2902만 원 선으로 회복했다고 합니다.

불과 하루 만에 약 6.36%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달 대비 최고점입니다.

이더리움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1560달러 정도로 거래되면서 약 15.76%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CNBC는 가격 상승을 보고 비트코인은 주식시장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주가가 오르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심리도 비슷하게 작용하여 투자가 몰리면서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작년 돈 복사 이벤트 시절 6만 9000달러

최고점을 찍은 이후 70% 가까이 떡락 했는데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상화폐 업체들은 줄줄이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고

쟁쟁한 세계의 거래소들이 인원을 감축하기도 했으니까요.

대형 암호화폐 해지펀드 쓰리애로즈캐피털과 암호화폐

담보 대출업체 셀시우스 역시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굴지의 기업들도 휘청거리는데 우리 개미 투자자들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습니까.

하지만 전체적인 전망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상화폐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는데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올라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가면서

결과적으로 상승을 불렀지만 가상화폐 시세의

악재로 작용하던 내용들은 여전합니다.

러, 우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는 엄청나게 올랐죠.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사람들은 먹고 살기도 바빠

투자에 전념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미 연준이 금리 인상까지 강행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화폐에 흐르던

자금들이 모조리 빠져나갔던 것입니다.

여전히 금리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 어떤 이유에서 인지 잠깐 반등을 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계속해서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금리 인상과 도대체 가상화폐 시세가 무슨 연관이 있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

제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 가상화폐 돈 복사 이벤트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코인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말 뭐 호재고 뭐고 없이 뭘 사던 오르던 시기였는데요.

이때 당시 은행 예적금 금리는 고작 1% 남짓이었습니다.

1억을 넣는다고 해도 1년 동안 100만 원 벌어다 주는데

누가 은행 좋으라고 돈을 넣어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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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저축하는 사람을 바보 취급 하면서 모두 코인으로

자금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금리가 엄청나게 올랐죠.

그중에는 영끌해서 집을 사거나 빚내서 코인에

투자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 돈으로 투자를 내서 돈을 버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원금을 상환하여 높아진 이자를 줄이려고 하겠죠.

그래서 투자시장에 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은행 예적금 금리도 올랐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투자보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예전보다 이자를 더 쳐주는

은행으로 자금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러면 당연히 예전보다 코인 거래는 낮아지고

수요가 적어지니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저는 작년의 코인 거품이 꺼진 것뿐이지

코인판이 완전히 사망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결국 당시 돈맛을 본 투자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만큼 단기간에 액션이 나오는 좋은 투자 수단도 없죠.

금리만 어느 정도 안정화된다면 투자자들은 다시

코인판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2024년은 비트코인의 채굴 반감기가 옵니다.

당연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게 되니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오르게 될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이때 비트코인이 떡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2024년입니다.

1년 반 가량 시간이 남아있으며 금리 역시

올해 말까지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손실을 봤거나 당장에 수익이 필요한 우리 투자자들에게는

1년 반 혹은 반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망을

살펴보고자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좀처럼 당장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아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 보다 지금 중요한 것은

투자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현물거래하는 분들은 지금 시세 상황에서

투자를 할 엄두도 못 내고 계실 겁니다.

요즘 시세가 상승을 바라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죠.

올랐다고 해도 겨우 6%로 가량인데다가

이정도 수익률에 기대하고 들어가기에는 리스크가 크니까요.

그런데 선물거래를 이용하면 하락에서도 수익이 가능합니다.

상승과 하락 양쪽에서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회는 더 늘어나는 것이 되는 거고요.

게다가 하락은 요즘 예측하기 더욱 쉬우니 돈을 벌기가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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