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상화폐 비트코인 불장의 시작(?)
이 글은 가상화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히면서 시작합니다!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투자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테크를 사랑하는 남자
세부남 ecotrader입니다!
최근에 가상화폐 시장에 큰 바람이 불었습니다.
루나사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가슴아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루나사태를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글을 작성할까 고민도 하였으나
그런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더 아픔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신 분이시라면
제가 국내주식, 해외주식, 가상화폐, 선물, 마진까지
종종 투자하고 있음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작년 11월쯤 코인을 90%이상 정리하고
최근에 다시 코인 반등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들어갔으나
조금 타이밍이 빨라서 저 또한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총알이 날라왔으나
나에게 관통하지 않고 스쳐지나가
현재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투자의 정답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부처빔의 뼈아픔과 고통을 기억하고 있기에
4월 중순 들어간 코인들을 부처님 오시는 날 이전에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있었으나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서 그 사실마저 망각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처참한 마이너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3일전 조용하던 코인시장에 다시 군불을 지피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웨이브가 60%이상의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루나사태이후 같은 부류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목되어
4월 78000원대를 유지했던 웨이브는 5천원대까지 시세가 하락하였습니다
코인에 대한 세부정보는 아래의 코인게코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웨이브가 왜 올랐는지 그 이유부터 설명드리자면
크게 2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웨이브의 스테이블코인인 “USDN”이 페깅에 성공하였기 때문입니다.
보통 스테이블코인이 0.98~1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안정적인 기조로 보고 있는데 웨이브 스테이블코인이 이를 수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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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루나사태 이전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불안감은 웨이브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웨이브에 대한 폰지 의혹이 트위터에서 대두되면서
웨이브 스테이블코인이 한때 0.75 근처까지 디페깅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사실무근이라며 재단이 대응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루나사태가 터지면서 다시금 디페깅현상이 가속화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신같이 페깅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시세 분출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둘째, 러시아에서 자금 루트가 막히면서 가상화폐로 국제 간 결제를 허용 추진한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웨이브는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우는 가상화폐입니다.
러시아의 디폴트 우려가 계속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새롭게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디페깅 현상 이전에는 바이낸스 거래량이 상당했던 코인이기도 했으며
현재 바이낸스를 비롯해서 유망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전세계 거래량의 20%이상이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이며
이러한 위험성이 높은 스테이블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항상 위험한 요소는 피해가는 것이 상책이기 때문이죠
최근 시장의 변화의 축으로 작용했던 웨이브 코인에 대해서 먼저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 본론으로 넘어와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집고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있는 시기는 7월 6일입니다.
비트코인 ETF 상품을 SEC에서 승인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올해 비트코인 불장이 다시 한번 올 것인지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앞서 시장의 장세를 거래량과 김프로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거래량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고 싶네요
아래 사진 5월 31일 실시간 상승률 상위에 랭크된 코인들의 리스트입니다.
여기서 주목한 부분은 거래대금입니다.
가장 뜨거웠던 웨이브 거래대금이 1.6조를 찍은 것을 제외하면 거래대금이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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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래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2020년 12월부터 매일 아침 9시쯤 휩쏘가 나오는 코인들의 리스트를 캡쳐를 해왔습니다.
이 사진은 제 기억이 맞다면 21년 5월 부처빔 이전의 상위상승 코인 리스트일 것입니다.
톤이 32000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였다는 점이 지금으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한 부분은 거래대금입니다.
거래대금을 보면 모든 코인들이 1000억원 이상의 거래대금을 형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와 비교하면 거래대금 규모가 엄청난 상황입니다.
현재는 공포탐욕지수가 정말 땅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인지라
시장에 자금이 들어오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거래대금을 잘 살피면서 시장의 활력이 불어넣어 지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려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래프를 예의주시해야합니다.
사실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래프는
마치 주식시장의 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지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서 하방 경직이 강했던 비트코인의 경우
일봉을 보면 볼린져밴드의 상하한선 간격이 좁아지면서
캔들이 120일선 강하게 뚫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서는 음봉이 그려지고 있지만 5일선을 지켜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그래프도 함께 보시죠
저는 최근 하락에 이더리움을 담아보았습니다.
지금 같은 공포심리가 강한 구간에서 모험수를 던지기보단
안전하게 상위 시총 코인을 공략하면서 현금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 투자방법이기 때문이죠
이더리움도 이 구간에서 횡보를 보여준다면 좋은 시간의 흐름을 연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수급이 들어오기 참으로 까다로운 상황이지만
이틀 연속 50%이상 상승하는 알트코인이 나온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잘 버텨주기만 한다면
좋은 방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은 항상 시총이 가벼운 알트코인
그리고 잘 쏜 기억이 있는 코인들이 돌아가면서 쏘는 것을 반복할 것입니다.
저항을 맞고 꼬리를 그리더라도 저항을 계속적으로 뚫는 그림이 나온다면
저도 배팅을 해볼 생각으로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