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리플코인 소송 소송일정 주가

가상화폐 리플코인 소송 소송일정 주가

안녕하세요!

‘돈’으로 부터 독립을 꿈꾸며, 오늘은 리플코인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리플코인은?

가상화폐 리플(ripple)은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가상화폐(암호화폐)입니다.

리플코인(Ripple Coin)이라고 불리며,

화폐 단위는 XRP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과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공동 개발했으며,

현재 CEO 자리엔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앉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명 “빵형” 이라고 불리죠 ㅎ)

리플은 채굴이 없이 합의에 의해 운영되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허가 받은 사람만 참여를 할 수 있는 비공개 네트워크입니다.

리플은

결재플랫폼인 리플넷을 통해

금융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전세계 어느 곳으로나 고객의 송금 요청을

안정적이고 즉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플은 무역자금을 대체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등장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제한된 참여자만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 내역을 확인 받으면 되니

익명성에서 오는 문제가 없으며,

거래속도가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릅니다.

또한 리플의 디지털 자산인 XRP를 사용하여 송금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쉽게 진출 할 수 있습니다.

XRP의 총 발행량은 1000억개이며

전송이 될때마다 소각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리플역사

2004년 라이언 푸거(Ryan Fugger)가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은행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처음 개발했습니다.

리플페이는 국제 송금용 서비스로 개발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2012년 푸거(Fugger)가 물러나고,

2013년 크리슨 라슨(Chris Larsen)과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주도하여

오픈코인(OpenCoin)이라는 회사가 설립되었으며,

비트코인의 영향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곤,

리플 트랜잭션 프로토콜인 RTXP를 개발하게 됐죠!!

기존의 은행간 송금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수수료가 비쌌으나,

리플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수수료가 거의 없는 장점을 이용하여

비트코인과 유사한 암호화폐인 리플(XRP, ripple)을 발행하게됩니다.

오픈코인 회사는 미국 최대의 벤처 투자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구글 벤처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3년 9월 26일 회사명을

오픈코인에서 리플랩스(Ripple Labs Inc.)로 변경했습니다.

초대 CEO는 크리스 라슨이 맡았습니다.

2013년부터 Bank of America, HSBC 등 전 세계 수십 개 은행들이

은행간 결제에 리플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일본 최대 은행인 MUFG를 비롯한 약 80% 이상의 일본 은행들이 리플 사용에 합류했습니다.

리플특징

XRP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채굴(Mining) 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XRP는 프로토콜에 따라 총 1,000억 개가 일괄 생성되었으며,

더 이상 코인이 발행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희소성 있음)

또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닌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익명성의 문제에서 벗어나있고, 처리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리플거래 경위

2017년 5월 리플이

당시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에 상장되었습니다.

상장 직후 리플 1개당 570원까지 가격이 올라갔으나

이후 하락하여 대략 200~300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이후 지루한 횡보를 계속하다가

2017년 12월 일본 은행들이

리플을 국제 송금용 코인으로 시범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가격이 급등했었죠!

2017년 12월 12일부터 리플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하여 불과 한 달 사이에

200원에서 4,000원으로 무려 20배 이상 올라갔었습니다.

2018년 1월 4일 리플은 역대 최고 가격인 4,750원까지 상승했다가

암호화폐 거품이 꺼진 2월에 835원으로 떨어진 이후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소송을 당하면서

200원까지 폭락했었습니다.

SEC 리플소송 내용 요약

앞서 언급됐듯이

리플은 SEC로 부터 2020년 12월 22일 리플 CEO와 회장 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SEC 측은 리플은 가상화폐(암호화폐)가 아니라

증권으로 구분된다며

리플은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리플 측은 당연히 반대의 입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SEC측이 소송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리플사는

XRP를 발행하고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입니다.

SEC가 XRP를 증권으로 본 이유는

리플사 사업수익의 대부분이

XRP 판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이는 화폐가 아닌 증권이며,

리플사는 계약증서 발행없이 XRP를 팔아 제꼈다는 것입니다.

소송과 관련한 각종 기사

현재 리플사는 강력하게 소송에 대응중이며,

리플의 투자자들은 리플 재상장 운동을 벌이는 중입니다.

또한 SEC는 그간 리플사의 기밀 보호 요청을 반발했지만,

법원은 리플사의 ‘기밀 보호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플사가 소송에서 패하더라도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며,

타 사례에 비춰, 벌금형으로 끝날 것이라는 기사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관심이 있는 코인 투자자들은 리플사가 승소하기를 바라는

분위기 있건 같지만…

결과는 법원에서 최종 발표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송 일정 / 현재 주가

SEC와 리플사와의 소송 개입 신청은

4월 19일까지 제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뒤에는 SEC가 반론을 제출해야 하고

리플사와 회사 운영진은 5월 5일까지

법정에 회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SEC가 리플 소유자들의 소송 개입에 대한 기회를 거부해야 한다고 했지만,

해당 법원 판사는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법원의 공식답변은

5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플 XRP의 주가는 현재 원화 913원으로

소송건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관련 기사가 하나 둘 씩 나오면서 4월 5일에 10%이상 급등한 상태입니다.

만약,

소송에서 이긴다면 주가의 흐름이 기대됩니다. ㅎㅎ

(승소 못해도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코인이긴 합니다. ㅎ)

지금까지

가상화폐 리플코인 XR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기회였고,

리플코인의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몫이오니!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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