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선택부터 관련주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선택부터 관련주 등

※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재테크나 주식을 하지 않은 사람도 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비트코인(BTC). 필자는 올해 2월에 주식으로 재테크에 입문을 했지만 훨씬 이전에도 비트코인은 많이 들어봤고,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까지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렇게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비트코인을 아는 만큼 가상화폐의 파급력은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비트코인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는 소식까지 접하면서 호기심이 발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필자는 비트코인 투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주식과 다르게 재무재표도 없고, 비트코인은 실물 화폐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고, 할 수 있는 것도 상당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해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해보기로 결정했다.

거래소 선택

비트코인 거래소로 선택한 업비트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처럼 비트코인도 거래소를 선택해야 한다. 개인이 직접 수 많은 회사와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대신하는 증권사의 ‘위탁계좌’를 개설하는 것처럼, 비트코인 거래소를 선택하고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증권사처럼 비트코인 거래소도 다양하게 있는데, 대표적인 거래소로는 업비트와 빗썸이 있다. 이 외에도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거래소를 볼 수 있지만 필자는 업비트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이용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메이저 거래소인만큼 먹튀할 가능성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다. 사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리뷰를 보고 선택하려고 했는데 어떤 거래소를 보더라도 느리다, 인증이 안된다 등 불평이 많아서 이는 무시하고 선택했다.

계정연동

카카오계정으로 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로그인된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해도 되고, 다른 계정이 있다면 다른 걸로 로그인해도 된다.

약관 동의 및 닉네임을 입력하면 계정 연동은 완료된다.

보안 등급

거래를 위해 원화를 입출금하기 위해서는 3단계 이상의 보안 등급을 올려야 한다.

휴대폰 인증은 금방 할 수 있지만, 입출금 계좌인증은 케이뱅크만 가능하기 때문에 없던 계좌를 새로 개설하느라 오래 걸렸다.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사진 촬영으로 인증이 진행된다)

입금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은 앞에서 연동했던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입금할 수 있다.

필자는 테스트용으로 10만원을 입금했다.

거래

거래 방법은 주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하는 코인(종목)을 선택 후 구매하고 싶은 가격,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거래 인터페이스에서 편리했던 점은 구매 가능한 수량을 퍼센트 단위로 설정할 수 있었고, 가격 또한 현재가 대비 퍼센트로 설정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참고로 소수점 단위로도 매수가 가능하다. 현재 비트코인의 경우 1개의 시세가 약 7천만원 정도 하는지만 소숫점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하의 돈을 가지고 있더라도 매수를 할 수 있다.

코인들을 둘러보면서 놀랐던 점은, 주식과 다르게 변동폭이 상당히 심했었다.

그리고 주식과 다르게 재무재표라는 지표가 없기 때문에 단순 뉴스와 차트에만 의존해야 한다는게 어려웠다.

현재 도지코인의 경우 일론머스크의 영향으로 며칠만에 300이상으로 폭등을 했었는데

차액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 폭락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한 순간에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크게 잃을 수도 있다. 그야말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비트코인 전망

채권,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이 존재한다. 이러한 자산의 종류마다 리스크가 있다.

금리 인상, 정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가치가 달라진다.

이제는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자산의 유형이 탄생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코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

분산 투자에 비트코인이 포함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거래소에 한해서지만 테슬라, 애플 등을 코인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테슬라의 경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스크로는 세금으로 인한 거래량 하락이 있다. 비트코인의 메리트 중 하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에 투입된 자산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비트코인 관련주

앞에서 잠깐 말했듯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고 결제수단까지 추가했기 때문에 관련주에 속한다.

또한 최근에 나스닥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있다.

국내로는 두나무(업비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 빗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빈텐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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