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공개 시장 알고 가자
요즘 가장 ‘핫’하게 뜨는 것이 “가상화폐” 시장이다.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평범한 사고와
행동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물질과 돈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 중에서도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평범하게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축척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다.
땅을 저렴하게 구입해 놓았는데, 아파트를 사 놓았는데 엄청나게
올랐다.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 놓았는데 몇 배의 수익을 단기간에 올렸다.
등등.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대부분의 부를 창출한 사람들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잘해서 부자가 된다.
물론 오히려 쪽박을 차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 큰 변화를 원하고
큰 것을 얻고자 한다면 찾아보고 행동으로 실행하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요즘 이슈인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ring) 시장도 그런 맥락일 것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이 중심에 있고, 그 외 수많은 가상화폐가
ICO(Initial Coin Offerring) 가상화폐공개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가상화폐를 개발하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자금을 끌어모은다.
즉 새로운 가상화폐를 개발하면 이를 분배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자금을 모은다.
가상화폐를 받기 위해서는 현금이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과 같은
가상화폐를 회사에 보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비트코인을 구입하게 된다.
새로 만든 가상화폐(coin)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면 투자자들은
가상화폐를 사고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
최근까지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지키던 이더리움을 예로 들어보자.
초기에 몇십 원으로 시작해서 1월 4일 기준 127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 총액은 74조를 넘어섰다.
100원에 이더리움 코인을 1개 구입했다면 10,000배가 넘게 상승했다.
10만 원을 투자했다면 10억이 되어 있을 것이고,
100만 원을 투자했다면 100억이 되어 있을 것이다.
바로 ICO(가상화폐공개)시장의 기적적인 성장 가치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광분적으로 관심을
갖고 뛰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수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다.
투자를 위해서는 철저하고 충분한 검증이 필수이다.
수익이 많으면 그만큼 리스크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가상화폐의
개발 주체를 정확히 알아보아야 하고 개발 목적, 비전과 이념, 시장가치 등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유 자금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해야 한다.
좀 더 알아보고 투자할 곳을 선택해서 가볍게 진입을 해보려고 한다.
시대의 흐름은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시간이 흐른 뒤에 그때 아파트를 샀어야 했는데,
그때 그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등등 언젠가 했던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