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하던 비트코인 6거래일째 상승랠리

폭락하던 비트코인 6거래일째 상승랠리

지난 3개월 폭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6일 연속 상승 렐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과 달리 실체가 없어 위험하다고 생각 되는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9일 최고점 82,700,000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변하며 45,000,000만 원도 이탈하며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러나 곧 저점을 찍고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자 미국 경기 회복을 점치는 전문가들은 대세 상승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은 부끄럽지만 업비트에서 소액으로 가상화폐를 사고 판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상화폐 거래소와 연계은행)

빗 썸/ 농협중앙회■

■업비트/케이뱅크■

저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안방에 앉아서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틀 수 있는 케이뱅크와 연계된 업비트 거래소에서 매매를 하고 있는데요, 이용하는데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워낙 커서 공격적으로 샀다 팔았다 할 경우 고점에서 물리기 쉬운데요,

문제는 단돈 몇천 원에도 거래되지 않던 비트코인 가격이 1억 가까이(고가 82,700,000원) 폭등세를 보이고 난 후에는 나하고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급등락하는 시세에 돈이 왔다갔다하니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눈까지 침침해지는 바람에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거래하다 몇 주 남은 코인은 방치한 채 버려 두었는데,

최근 반토막 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시세를 보니 ‘이게 웬 떡이야~!’ 싶었어요.

 

나는 먹잇감을 본 배고픈 늑대처럼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로 가파르게 하락하던 HDC현대산업개발 주가처럼 코인도 일시적으로라도

반등할 시점이란 확신이 들었어요. 어쨌든 제로로 수렴하지 않는 한, 폭락은 폭등을 부르고,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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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폭등하는 주가나 코인에 겁없이 덤벼 들었다간 쌍코피가 터지기 쉽상인데요,

떨어지는 칼날이 땅 근처에 접근했으므로 위험요소가 대폭 줄었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탐욕으로 많은 돈을 질러댄다면 손실로 귀결되기 쉽상인데, 실제로 여유자금이 별로 없는 서민들이

5천 만 원이나 1억 원 등, 가상화폐에 몰빵한다면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느라 밤잠을 설치는가 하면,

낮 시간 직장에서도 틈틈히 시세를 확인하느라 조바심을 치게 될 것입니다.

그럴경우 춤추는 변동성 따라 자신도 춤을 추게 되는데요, 수익이 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손실이 나면 땅이 꺼질 듯 한숨을 몰아 쉬면서 감정 기복 또한 심해지겠죠.

그 결과 평온하고 여유로운 일상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담없는 돈으로 빠질때마다 모아가는 적금식 매수 전략을 쓰기로 했고,

우선 50만 원을 베팅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는 대박아니면 쪽박?!

부담없는 돈으로 떨어질 때마다 적금식 분할 매수전략

50만 원으로 평소 관심있던 4개 종목을 매수했는데요,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도지코인이었어요. 50만 원으로 너무 많은 종목을 샀나요?

어쨌든 위 종목들은 최고가에서 절반 이상 떨어진 가격으로 적극적으로 매수할 수 있었는데요,

아래는 제가 산 4종목의 월봉과 일봉챠트입니다.

2~3일 전 일봉과 월봉 시세

(쌍봉의 그림이 완연하지만, 월봉상 지지선위에서 음봉 아래꼬리와 양봉 모습)

급등락하는 챠트를 보니 아찔하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한데요, 공포와 탐욕이 우리의 소중한 돈을 갉아먹는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는 앞으로도 50만 원 내외 금액으로 1년이나 3년 또는 그 이상, 적금식으로 줍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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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로 경제적, 경제적 자유를 얻은 2사람이 있는데요,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의 최성락 님과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의 저자 박종한 님입니다. 그책을 읽은 저도 그들처럼 코인사랑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시작이 반이겠죠.

물론 적은 돈으로 가당치도 않은 얘기겠지만, 실력을 쌓으며 떨어질 때마다 물량을 서서히 늘려간다면 어려울 것도 없겠지요.

단,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것은 너무 무모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이버머니와 같이 온라인에서 매매하면 실제로 엄청나게 큰 돈으로 거래를 하면서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고, 자칫하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자신의 목숨마저 담보해야 하므로, 단 한번의 판단과, 단 한번의 클릭에 신중 또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칼은 누가 쓰느냐에 따라 무기가 될 수도, 도구도 될 수도 있는 것이죠.

2월 8일 오전 중 코인 시세

(50만 원 투자)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도지코인

수익률 20% 약 10만 원

6일만에 수익률은 평균 20%로 50만 원 투자하여 약10만 원 수익이 났는데

전에 거래하다 방치했던 코인들이 손실(약 4만 원)을 보고 있었고요, 단기간 급등했단 생각에 이익금 약 20,000원이던 리플은 매도하여서 남은 수익금은 현재 4만 원 정도입니다.

어쨌든 저는 부담없는 돈으로 사기만 하고 팔지는 않는 분할매수전략을 세웠는데,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생각에 리플 하나만이라도 팔아서 현금보유로 돌렸고, 외식비나 옷값 등을 절약한 돈으로 계속 줍줍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오를줄 알았다면 거하게 지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시간이란 복리마법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따라서 시세가 오르던, 내리던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 다시 폭락한다면 더 많은 물량을 줏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르면 올라서 기쁜 마음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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