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코인(EOS) 초보자 가이드 1탄

이오스코인(EOS) 초보자 가이드 1탄

이오스 코인에 대해 잘 정리된 자료 중 최근 초보자 가이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리즈로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인 내용은 초보자 가이드 위주로 저도 다시한번 공부해 보고, 나름의 해석을 넣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1. EOS는 무엇인가요?

EOS는 Layer 1 3세대 블록체인으로서 “EOS 블록체인” 또는 “EOS 메인넷”을 총칭합니다.

EOS를 사용하고, EOS의 상징적 표식은 생명의 근원인 심장을 표현한 기하도형을 사용합니다.

EOS는 채굴이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EOS에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Block Producer(BP)를 선출합니다.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채굴이 아니라,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뢰할 수 있는 BP가 블록을 생산하기 때문에,

1초 이하의 매우 빠른 트랜잭션과, 0에 가까운 수수료 및 높은 처리용량(초당 10k+ 트랜잭션)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거시스템에 의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위임지분증명(DPOS)라고 합니다.

=> 이오스의 위임지분증명은 탈중앙화가 아니라는 이슈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사리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체인을 통틀어 가장 공정하게 분배된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선거시스템으로 BP를 선출하고 이를 통한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는

미래의 화폐 또는 자산으로 가치를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왜 EOS를 선택해야 하나요?

EOS가 매력적인 두 가지 이유는, 체인의 기술적 우위, 그리고 커뮤니티의 내재가치입니다.

수직-수평 확장가능한 EOS 체인의 기술적 우위는 개발자가 다른 플랫폼에서

구현이 어려운 dApps를 쉽게 빌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EOS 계정과 지갑을 생성하고, EOS 블록체인에서 거래해 보세요.

제로 수수료, 0.5초 안에 이루어지는 트랜잭션, 쾌적한 사용환경을 통해 그 기술적 우위를 쉽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OS의 또다른 매력은 EOS 커뮤니티입니다. EOS 커뮤니티의 핵심가치는 투명성, 개방성, 정직성, 책임, 자유, 존중입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기존 블록체인이 내놓았던 탈중앙화된 금융에 대한 제안, 그것을 넘어선 사회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를 EOS와 함께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EOS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은 마치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일과 같은 경험일 것입니다.

=> 기술적 우위는 중국 CCID 평가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메인넷 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암호화폐는 금지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도 분명 정부에서 투자를 금지하니 조심하겠지만, 어느 순간 이를 합법화 한다면 가장 인지도 있는 코인으로 자금이 몰려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CCID 평가가 가지고 있는 큰 잠재력이라 할 수 있죠.

또한 EOS 커뮤니티는 시대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코인판과 같은 커뮤니티가 아닌, 전세계 커뮤니티의 모임 에덴이나 새로 출범한 이오스 재단 등은 앞으로 DAO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가격 보다는 미래 가치에 투자해야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댄 라리머가 블록원을 떠나면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의 저서 ‘More Equal Animals’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틈틈이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책자로 발간되면 좋겠네요.

 

3. EOS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Block.one(“B1”)은 2017-2018년 기간 ICO를 진행했습니다.

EOS는 ICO중 역대 최대인 약4조원(당시 ETH가치로 환산)모금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ICO는 1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B1은 ICO를 통해 모금된 ETH로 BTC를 구매했고, ‘EOSIO’의 첫 번째 버전을 제작 발표했습니다.

EOSIO는 EOS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코드입니다.

현재 오프소스 코드인 EOSIO를 기반으로 한 다른 블록체인이 있지만,

EOS는 EOSIO를 대표하는 가장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블록체인입니다.

ICO이후 EOS커뮤니티는 블록원에 의한 것이 아닌, 커뮤니티의 힘으로서 EOS 블록체인과 EOS 토큰을 출시했습니다.

B1은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에 대한 약속으로 EOS 커뮤니티는 EOS 토큰의 10%를 B1에 기부했습니다

EOS의 토큰 분배는 모든 체인을 통틀어 가장 공정하게 분배되었습니다.

=> 제가 처음 암호화폐를 알고 투자한 시기가 2018년 2월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당시 가장 먼저 빗썸에서 구입한 코인이 이오스죠.

그때의 인연으로 아직까지 매도 한번 없이 수량을 모아온게 어느덧 4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 사이 멘탈이 흔들릴때도 많았고 다른 코인 가격 오르는데, 오르지 않아 미워하기도 했죠.

 

역대급 ICO 규모로 모은 자금을 왜 그렇게 밖에 활용하지 못했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모은 자금으로 블록원은 16만 BTC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 자금을 이제 불리쉬 거래소에 유동성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니 지켜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4. EOSIO의 개발자는 누구인가?

B1의 전 CTO인 Daniel Larimer는 BitShares 및 Steemit 이라는 이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eosio의 기본개념을 설계했습니다.

EOSIO는 모든 유형의 dApp을 구축할 수 있는 범용 블록체인 엔진입니다.

Dan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사명은 블록체인을 통해서 모두를 위한 생명, 자유, 재산 및 정의를 보장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B1에서 사임한 후 Dan 은 그의 책 More Equal Animals에 기초해 Eden on EOS의 탄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den on EOS의 활동을 통해 Dan의 이상은 구체적으로 실현 중에 있습니다.

Dan의 책은 그가 EOS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에 대해 설명합니다.

=> 이오스의 개발자 댄라리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부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쉐어, 스팀잇에 이어 이오스를 떠났기 때문이죠.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댄이 이오스를 떠날때 충격을 받았었죠. 그만큼 개발자의 영향력이 초기에는 너무 큰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가모토는 익명이지 않을까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도 이더리움에서 없어서는 안될 너무 큰 존재입니다.

수백조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1명의 리더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탈중앙화와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리더십에 의해 프로젝트가 크게 성장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만약 창시자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되면 그 프로젝트는 큰 타격을 받게 되겠죠?

그런 자산에 투자하기는 싫을거 같네요.

 

5. 스마트 계약이란 무엇인가요?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자금은 회계, 이체 및 기타 목적을 위해 지갑과 지갑, 또는 거래소와 같은 위치로 이동됩니다.

일반적인 금융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에스크로 에이전트(판매자와 구매자 사이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보통 중앙집중화된 은행, 또는 정부를 의미합니다)에게

자금을 보낼 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뢰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블록체인에서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결정하는 코드(논리)가 내재되어 있는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불가역적이고 투명한 블록체인의 특성상, 체인의 스마트 계약은 제3자 개입 없이 그 자체로 신뢰시스템을 구축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의 구체적 예를 들자면, 탈중앙화된 거래소에서 구매/판매될 가상자산은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매/구매하고자 하는 상대 거래자는 스마트 계약에 가상자산을 이체하고,

거래가 충족될 수 있는 가격이 일치하면 스마트 계약은 주문에 따라 적절한 당사자에게 해당 자산을 전송합니다.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면 제 3자의 개입 없이 이러한 거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계약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기존 비트코인을 1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리게 되었고,

2세대를 대표하는 이더리움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 보다 더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지분증명 방식의 이오스 등이 등장하며 3세대의 전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프로그래밍 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하지 못했던 무대의 확장을 해 나갑니다.

사토시코드의 오공님이 쓰신 비트코인 세계사에 등장하는 무대의 확장이라는 개념이 마음에 듭니다.

이는 세계의 자본을 이 판으로 끌어들일 것이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이후 옥석을 가리고 살아남은 코인이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며 몇십년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곳에 이오스가 있기를 바라고 있죠.

 

6. 스테이킹이란 무엇인가요?

스테이킹은 EOS 및 기타 체인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계약의 특별한 형태입니다.

스테이킹은 일종의 담보된 자산과 같습니다.

토큰의 유동성을 일정간 락업(고정)하고, EOS BP에 대한 투표권을 얻습니다.

더 많은 EOS토큰을 스테이킹 할수록 더 많은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이후 단락에서 투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언스테이킹하면 투표권을 잃게 되지만 토큰의 고정이 해제되고, 토큰을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언스테이킹은 72시간이 걸립니다.

이 72시간의 지연시간은 혹시 모를 프라이빗키 도난을 대비해 만들어진 보안 안전장치입니다(EOS의 보안시스템에 대해서도 이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OS 메인넷의 다양한 dApp은 체인 활성화를 위해 스테이킹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직접적인 보상과

비금전적인 투표권 획득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OS 스테이킹은 내가 EOS 블록체인에 얼마만큼의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eosflare.io

=> 2021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스테이킹 된 물량은 대략 40% 유통 물량이 60% 입니다.

투자자 관점으로는 많은 분들이 스테이킹을 하는 이유는 수익 때문입니다.

내 물량을 맡기고 이자를 받기 때문에 이자율이 중요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스에킹이 생시고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적어 가격도 오를테니 말이죠.

이오스 스테이킹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REX를 통한 스테이킹은 복잡하기도 하고 Proxy에 투표하고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높은 이자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리쉬를 통한 LP 공급과 높은 이자율이 제공된다면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 들 것 같습니다.

불리쉬 거래소가 오픈되기를 바라는 홀더로써,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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