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인피니티 코인(AXS) 분석과 시세 호재 전망

엑시인피니티 코인(AXS) 분석과 시세 호재 전망

안녕하세요.

메이킹입니다.

FOMC가 종료되고,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비트코인 시세가 조금씩은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나스닥 및 글로벌 경기 시장은 딱히 좋아질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크립토윈터 기간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사실 좋은 방향성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계속해서 금리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파월 의장이 연설 때문이겠죠.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P2E의 열풍을 이끌었던 엑시인피니티 코인(AXS)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한때 엄청난 상승으로 P2E,

메타버스 관련 코인으로는 시가총액이 웬만한 대형 게임회사를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고점 대비 90%가량 하락한 상황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죠.

▶ 엑시 인피니티 소개

베트남의 게임 개발 회사인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엑시즈(Axies)라는 아바타를 게임을 통해 육성하면서 NFT로 사고팔 수 있는데요.

이더리움 ERC-721 NFT 토큰 형태로 출시하여 아바타와 랜드를 출시하였지만,

2021년 2월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호환 사이드체인인 로닌 메인넷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코인은 두 가지가 이용됩니다.

엑시인피니티 코인은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코인으로 사용되며,

NFT 거래에서도 사용되고, Smooth Love Potion(SLP) 코인은 게임 내에서 또 다른 화폐로 사용되고,

게임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SLP 토큰은 게임 내에서 사용되면 동시에 소각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엑시인피니티 코인 스테이킹을 통해서 AXS와 SLP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엑시인피니티는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 짤이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 하나가 보통 4~50만 원씩 했고, 게임을 하려면 100만 원 이상의 초기 자금이 들어가게 되고, 이를 통해 월급을 뛰어넘는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었죠.

작년 말부터 시작된 열풍은 2022년 1월 활성 플레이어 수만 23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엑시인피니티가 P2E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인기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만 원 이후 쭉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추가로 로닌 네트워크의 해킹 사건도 발행하였는데요. 지난 3월 말 7,400억 원 규모의 해킹이 발행하였고,

이는 DeFi 네트워크 해킹 규모 중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해킹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해킹에 대한 피해는 6월 전액 복구 및 변상하였지만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현재는 관련 코인들 중 이전에 소개한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보다 낮은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 코인들 중에서는 그래도 48위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엑시인피니티 전망

9월 13일 엑시인피니티 월간 NFT 거래량 100만 달러 하회, 최근 16개월세 최저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기사를 보면 많은 분들이 악재라고 생각하고 엑시에 등을 돌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엑시인피니티가 정말 이대로 망할까요?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호재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이 바로 해킹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이를 잘 해결했고, 한 번 해킹을 당했기 때문에 이제 재단 측에서도 보안에 더욱 힘쓸 것이기 때문이죠.

현재 시세 또한 악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횡보를 보여주고 있죠. 즉, 시세에는 이미 반영되었을 수도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가 계속되면서 P2E, 메타버스 관련 코인들 또한 하락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2E는 작년부터 시작된 열풍 이후 다른 코인들보다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위메이드, 보라 등 게임회사들은 앞다퉈서 글로벌 P2E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거품이 아니라 앞으로를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기업들은 한순간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 엔씨 등도 NFT, 웹3 등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투자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기보다는 장기로 접근해야 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대부분의 주식 및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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