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30위 4대거래소 상장 가상자산총15개 검토 1편

시총30위 4대거래소 상장 가상자산총15개 검토 1편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정말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했던 종목들이 결실을 맺고 성공투자가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가상자산 시장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정부의 여러 정책과 정치권의 관심 등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초에만 하더라도 300%~400% 상승해도 그렇게 많은 관심이 없었는데요.

요즘은 언론에서도 가상자산을 꽤나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2022년 가상자산 시장 키워드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와 CNBC에서는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는데요.

– 포춘 500대 기업의 메타버스 전략

– 은행 업계의 가상자산 오퍼링

– 엘살바도르 영향력

–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성공여부

– 게임 업계의 웹 3.0

– NFT회계, 세금, 법적 명확성

–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 및 ESG

– 가상자산 업계의 M&A 및 유니콘 지위 획득

– 제 2의 엘살바도르

– 2차 혹은 파생상품 시장 확대

– 이더리움과의 경쟁

– 빅테크 경쟁 끝

– 정부 규제 지속

– 비트코인 변동성

이런 내용인데요.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현재 시총 30위내 코인 중 국내 4대거래소에 모두 상장되어 있는 코인에 대해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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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편으로 도지코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순서는 한글순입니다.)

1. 도지코인

도지코인은 오픈소스 디지털 화폐로 인터넷 “밈”을 본따 만들어진 코인으로 위의 로고에서 보는 강아지는 시바견입니다.

최초 만든 사람은 빌리마커스와 잭슨팔머로서 2013년 12월 라이트코인으로부터 포크되었습니다.

최초 “재미”를 추구하며 만들었는데 SNS에서 팁 지불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유명한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여러 메체를 통해 도지코인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여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도지코인 관련하여 투자간 가장 중요한 점은 공급량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록타임은 1분이고 무제한 채굴이 가능합니다.

합의프로토콜은 PoW, 현재 발행량은 약 1300억개이며

1개월에 약 4억개의 코인이 채굴/유통됩니다.

월별 흐름은 위와 같습니다.

주간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락세 이후 뚜렷한 상승흐름을 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프 관련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하였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코인에 대한 적정가격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저가와 최고가가 있지만 코인투자는 흐름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인 시장상황과 각 코인별 흐름에 따라 투자시기를 가늠하게 되므로 주식시장처럼 “묻어두고 간다!

“라고 접근하시는 것은 조금 지양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며 단타의 단타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려서 장투, 물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언젠가는 타이밍을 주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2. 라이트코인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파생 코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2011년 10월경 만들어졌고 시총 상위권에 항상 위치하고 있는 코인입니다.

라이트코인은 구글 직원이었던 찰리 리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는 비트코인 채굴자이자 과학자이며 구글의 엔지니어였습니다.

이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가벼운 버전의 비트코인” 개념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법인소재지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20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다른 코인과 다르게 만든 사람이 크게 이익을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코인이 만들어진지 10년 남짓 기간동안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가맹점과 상점들에서 라이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속도입니다.

라이트코인의 합의프로토콜은 PoW, 2.5분의 블록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총 공급량은 8,400만개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약 6700만개가 채굴되었고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4년마다 반감기를 겪게되며 현재 예상은 완전 채굴까지 100년이라고

하는데 이미 비트코인도 발행량의 90%가 채굴된 상태라 라이트코인도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다면 채굴속도도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세그윗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는데 세그윗이란 블록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아도 4MB로 확장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입니다.

또한 생성 주기를 줄여 속도를 증가시키고, 발행량도 늘렸습니다. 비트코인과 다르게 함호화 해시 함수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SHA-256이나 라이트코인은 ASIC인데 난이도가 조금 높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3. 리플

리플은 소송으로 유명한 코인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증권형 토큰으로 다른 코인과는 다르다는 관점에서

시작된 분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코인가격은 급등과 조정 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리플코인은 금융 거래를 위한 코인으로 전 세계의 화폐를 몇 초내 송금하는 ‘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으로

현재 국제결제시스템망을 대체할 인터넷 프로토콜로 보고 있습니다. 결재시 어디든 4초가 걸리고 정산이 가능합니다.

다른 코인과 다르게 독자적 합의 프로토콜이며 한정된 참여자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입니다.

리플의 개발자는 크리스 라르센이며 2012년에 리플을 설립하였고 법인은 미국에 있습니다.

리플 결제 플랫폼 개발에 대해서 2004년 라이언 푸거라는 사람이 발표하였지만 2012년에

제드 맥케일럽과 크리스 라르슨이 만들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작업증명 방식이 아니라 독립 유효성 검증 노드에 따라 주문 및 거래 유효성 합의로 거래가 처리됩니다.

일본, 스웨덴, 중동, 인도 등 여러 금융권에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거래마다 0.0004달러의 수수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한 때 관계자들이 코인을 매도하여서 도마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리플회사에서 코인 총량의 6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인 총량이 1천억개이며 추가 생성은 없습니다. 현재 유통량은 약 470억개 정도됩니다.

4.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앞서 포스팅에서 설명이 되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점점 낮아진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다른 알트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고, 이미 채굴도 90%이상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마이닝 난이도를 고려한다면 상당힌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일명 고래들과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각 국가에서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취급하는 등 대중화에 한발 앞서있다고 할 수 있는 코인입니다!

5.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었습니다. 하드포크는 2017년 8월에 시행되었고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같은 양의 캐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하드포크 이유는 비트코인의 블록 크기 문제였습니다. 비트코인의 거래는 수수료가 많이 나갔기 때문이었는데

블록크기를 2MB부터 8MB까지 확장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술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기존보다 수수료가 적어졌습니다.

(참고로 비트코인캐시는 2018년 하드포크되어 비트코인SV, 비트코인ABC로 분할되었습니다.)

2017년도에 블록용량 증대 관련 수많은 논쟁이 있었고 이 당시에 비트코인 개발자와 마이너가

분할 이행에 만장일치 동의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등 논쟁이 계속 되다가 분할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반감기를 갖고 있으며 최근 반감기는 작년 2020년이었고 블록보상이 12.5에서 6.25로 줄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캐시는 총 발행한도는 2100만개로 비트코인과 동일하며 PoW 증명방식도 동일합니다. 현재 유통량은 약 1900만개 정도입니다.

6. 솔라나

솔라나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솔루션을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시작은 2017년이나 공식적으로 2020년에 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솔라나 프로토콜은 디앱 개발 지원에 목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비트코인과 다르게 PoS(지분증명)과 PoH(역사증명)로 증명합니다.

여기서 특징이 하나 보이는 부분이 바로 역사증명 방식입니다. 역사증명은 과거에 지나간 성공적인 운영과 시간을 기록함으로써 블록체인의 무허가적 특성을

보장하고 지분증명은 역사증명을 모니터링하여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역사증명은 블록에 주어진 타임스템프를 신뢰하는 대신 메시지가

작업 전후의 특정 시간에 발생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솔라나 백서에서는 이 역사증명 이외에 7가지의 독창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솔라나 개발자는 아나콜리 야코벤크로서 퀄컴 엔지니어, 드롭박스 엔지니어 등을

하였고 퀄컴 동료 그레그 피츠제럴드와 함께 솔라나 랩스 프로젝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솔라나 코인의 총 공급량은 4억8900만개이고 현재 약2억 6천만개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7.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2018년 책을 통해 스텔라 재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코인 가격은 약 30원대였는데 1400원대를 찍고 현재는 300원대에 있죠. 당시 상당히 유명했던 코인입니다.

스텔라루멘 백서를 보면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였는데 리플이 은행간의 이체, 즉 기존 금융권을 향하고

있다면 스텔라루멘은 은행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에 소규모 이체와 개인간의 실물화폐 이체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리플의 하드포크된 스텔라루멘은 비잔틴 협약 체결 방식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누구를 신뢰할지 직접 선택하고 이로부터 형성된 신뢰망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비지니스 모델은 은행, 결제시스템 등입니다. 리플이 영리기업인데 반하여 스텔라 재단은 비영리 단체입니다.

스텔라는 제드 맥칼렙이 2014년에 설립하였고 재단 소재지는 미국입니다.

리플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의견차이로 리플을 떠나 변호사인 조이시 킴과 스텔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화폐를 보다 유동적으로, 시장을 보다 열린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권력을 부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공급량은 500억개이며 유통량은 207억개입니다. 원래 1000억개였으나 2019년에 약 절반을 소각하였습니다.

5%는 운영비용으로 하며 매년 1%의 고정 인플레이션을 갖고 있고 거래 수수료를 통해 DoS공격을 방어합니다.

이상으로 코인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정리는 각 코인의 백서와 가상자산 거래소 및

코인마켓캡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셔서 부자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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