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코인 시세, 호재, 전망

스테픈 코인 시세, 호재, 전망까지 알아보자

가상화폐를 해보신 분들은 NFT(이하 느프트)에 대해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실 느프트라는 게 초기에는 예술 작품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었어요. 지금도 대중들에게 느프트가 큰 비난을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실용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가상의 작품이다보니 이런 저런 논란이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프트도 점점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실생활과 연계되는 혹은 느프트 홀더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가령 한국에서는 벨리곰, 푸빌라와 같이 대기업들이 NFT와 연계하여 홀더들에게 주기적으로 쿠폰을 지급하기도 하구요,

건강과 코인 채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M2E(Move To Earn)가 생겨났습니다.

가령 만보기 어플인 캐쉬워크를 사용하면 포인트를 받듯이, NFT 운동화를 통해 걸을 때마다 토큰을 마이닝하는 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트레이서, 스니커즈가 유행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Stpen이라는 M2E 프로젝트가 유명하죠.

오늘은 스테픈 코인 시세, 호재,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픈 코인 시세를 알아보자

가장 먼저 스테픈 코인 시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GMT는 0.47725불입니다. 원화로 환산시 690원 정도합니다. 한때 7000원까지 했던 녀석이 90% 가량 하락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거래량을 보도록 합시다. 볼륨이라는 것은 다시 말해 투자자들의 관심 지표와도 같은데요, 금년도 5~6월 사이의 거대한 매도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렇다할 거래량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저 시점으로부터 스테픈 코인의 설거지가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에 반등을 주면서 우하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해당 사진은 스테픈 프로젝트의 로드맵입니다. Stepn은 최초의 M2E NFT이다 보니 오픈 베타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투자자들과 각종 VC들이 돈을 투입했었어요. 게다가 이때 또 런치패드(주식으로 치면 공모주)가 인기였기에 GMT LunchPad 또한 기대감을 주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덕분에 상장과 동시에 폭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방금 위에서 5~6월 사이에 거대한 매도가 존재했다고 적었는데요, 해당 월은 BNB 체인이 적용되기 시작한 5월과 6월입니다.

사실 그 이전부터 하락이 있었습니다만 븐브 체인을 마지막으로 극초반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이 신발 NFT를 포함하여 모든 물량을 던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테픈 느프트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발을 업그레이드를 하여 더욱 많은 코인을 채굴하는 원리입니다. 이게 끝입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독자님들이 Stepn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없었습니다. 단지 코인 시세가 뒷받침되었기에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후발주자들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GMT라는 가상화폐(사실 모든 코인들의 원래 가치는 0입니다) 그 자체로서는 0 밸류입니다만 신기술이라는 관심 + 하이프로 인한 투기로 인하여 돈이 몰려들었습니다. 신발 느프트를 매수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GMT와 GST가 필요합니다. 스테픈은 가치가 없지만 후발주자들이 계속해서 두 토큰을 매수해줬으니 극초반에 투자했던 NFT 홀더들은 어느 순간부터 신발 업그레이드를 하기 보다는 채굴된 코인을 갖다파는 게 더 이득이 되었습니다.

 

​GMT 토큰의 현재 상태

이번 주 GMT 토큰의 상태입니다. 공급된 GMT의 갯수는 8600만개입니다만 소각된 GMT는 약 500만개입니다. GMT가 소각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신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하도 시세가 낮다보니 사람들이 신발을 강화하기 보다는 이전부터 물린 사람들이 계속 채굴(GMT가 시장에 공급)하고 이를 내다팔기만 합니다. 매수하거나 신발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은 없고, 물린 사람들이 GMT를 던지기만 한다면 자연스레 토큰의 시세는 낮아질 수 밖에 없겠죠.

토큰 이외에도 Stepn NFT 또한 시세가 폭락하였습니다. 해당 신발은 스테픈과 아식스가 콜라보를 하여 내놓았던 느프트인데요, 저는 아직도 정확히 기억합니다만 물량이 처음 풀릴 당시에는 500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일반 신발에 비해 차별적인 혜택은 딱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저 브랜드와 협업한 이유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7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아식스 NFT를 마지막으로 스테픈 코인 시세가 떡락하였습니다. 아마도 저게 마지막 설거지 시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설거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서 물량을 던지는 것인데요, 업비트에서도 간혹 이러한 일을 벌입니다. 대형 거래소가 사실 다 착한 게 아닙니다. 당장 업비트의 차트만 보더라도 상장을 하자마자 폭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GMT의 업비트 상장 월은 놀랍게도 5월과 6월 사이였습니다. ㅇㅋ? 아마 이때가 작정하고 세력들과 개발자들이 던지고자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디씨에서 한때 핫했던 스테픈 갤러리도 더 이상 글이 기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10월 6일에 글 하나가 업로드되었네요. ㅎ.. 이를 통해 저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이프가 예전처럼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치도 없는 토큰의 시세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유틸리티(유용성)가 존재해야합니다. 그러나 스테픈에게 후자란 절대없고, 전자마저 사라져버렸죠.

GST 코인의 폭락

GST는 운동화를 사기 위한 토큰인데, 아무도 신발을 사지 않으려 하니 저렇게 폭락하고 말았습니다. GMT는 중간중간 반등이라도 있었는데, 얘는 뭐 클레이스왑 토큰마냥 폭락했네요. ㅎㄷㄷ 오늘은 이렇게 스테픈 코인 시세, 호재,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호재는 BNB 체인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거지를 위한 마지막이었죠. 그리고 전망 또한 GST가 망해버린 이상 GMT 또한 좋게 볼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신발을 사줘야 프로젝트가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가상화폐의 경우 유행이 1~2달만에 꺼져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적당히 먹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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