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뜻,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 반감기 뜻,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

근래의 시장 악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불신하고 있습니다. 주식부터 가상화폐까지,

부동산은 아직 영끌하신 분들이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결국에는 항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튼 특히 이 중에서 유독 크립토가 욕을 먹고 있는데요,

기업이나 아파트는 실존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존재하지 않으니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금일은 비트코인 반감기 뜻,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정해져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인이 창조하였으며 최대 2100만개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개인 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했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6학년 때 어찌저찌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았습니다만 영어를 할 줄 몰라서 포기했다가 지금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아아..

년도에 따라 비트코인 블록당 채굴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희가 캘 수 있는 BTC의 양이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는 이유는 당연히 2100만개의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서죠.

해당 사진에서는 80%가 채굴되었다고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현재 90% 이상이 마이닝된 상태입니다.

갈 수록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이 줄어든다는 것은 다시 말해 비트코인이 점점 희귀해진다는 의미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혹자는 그래서 어쩌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데요, 지금부터 여기에 대해 반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금입니다. 저도 금만 보면 괜스레 행복해지더라구요.

이에 대한 가치를 매겨보도록 합시다. 현대에는 금이 전자기기부터 반도체까지 안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여러 곳에 사용이 됩니다. 즉 쓸모가 있죠. 그러나 과거에는 오로지 귀족들의 치장용으로 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희소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과시용이죠.

그러나 마땅히 거래할 수단이 없었다보니 그 당시에는 자연스레 화폐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은 너무나도 비효율적이었습니다. 통화로 이용되었지만 너무 무겁기 때문에 개인이 들고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금같이 교통수단이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여 은행에 금을 맡기고 이에 대한 증서를 받게 되는데요,

이게 지폐의 시작입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과거의 금은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20세기 초~중반까지야 금이 널리 쓰였습니다만 미국에서 1970년대에 금본위제를 폐지함으로서 공식적으로 금 거래를 잘 안하게 됩니다.

물론 지금도 간간히 이뤄질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개인이 더 이상 금을 들고다니지는 않습니다.

사실 비트코인, 금보다 더 쓸모없는 녀석은 바로 명품입니다.

오로지 브랜드(명성)값으로 승부를 보는데요,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니 3백만원이 넘더군요.

그러나 명품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우선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품질적인 면에서도 비효율적(가격의 측면에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구찌, 프라다와 같은 비싼 지갑을 사는 이유는 금과 마찬가지로 과시를 위함입니다.

간혹 자기만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참고로 자기만족은 타인의 평가로 인한 내면의 만족감으로부터

실현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명품에 열광하며 이는 리셀(되팔이)되기도 합니다.

나이키, 수프림 등의 래플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그러나 이런 비싼 명품들을 입는다고 해서 과시 이외에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측면은 사실상 없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리니지와 같은 유명 게임에서는 아이템이 10억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게임과 비트코인은 둘 다 무형자산입니다.

그런데도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죠. 심지어 게임 아이템은 현실에서 쓸 수 없습니다.

자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실용성보다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냐, 안갖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가치는 개인이 매기는 게 아니라 대중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리니지는 주로 40~50대분들, 직장을 가지고 일정한 현금 흐름을 매달 만드시는 아저씨들이 플레이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하여 게임을 즐기기 위해,

혹은 더 강해지기 위해 값비싼 아이템을 구매합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명품이랑 게임이랑 별 다를 게 없습니다.

둘 다 쓸모가 없지요. 하지만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요약을 해보자면 금>명품≥게임이 되겠습니다.

자 그러나 독자님들이 금, 명품, 게임 아이템을 들고 글로벌하게 거래를 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 불가능입니다.

우선 개인이 많은 양의 금을 공항에 들고가면 당연히 세관에서 의심을 받게 되고 경우에 따라 압류당하겠죠.

이외에도 명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한국 게임의 아이템이 외국인들에게는 수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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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트코인은 전세계에서 거래가 되며 p2p(개인간거래)를 통해 집을 살 수도 있습니다.

혹은 위의 사례로 설명을 드리자면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어느 한 외국인이 ATM으로 현금을 인출하려 했습니다만 돈이 바닥이 나서 뽑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본인이 갖고 있던 비트코인으로 중고 자동차를 거래하여 인근 국가인 폴란드로 피신갈 수 있었죠.

이것만 봐도 극단적인 상황이 치닫을 수록 가상화폐와 같은 무형의 존재 + 전송이 쉬우며

빠른 자산이 인기를 얻게 됩니다. 막말로 인터넷만 있으면 남극에서도 전송 및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거래소는 전세계에서 설립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가 부산을 아시아 금융 허브국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대한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와 바이낸스, FTX에서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거래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이며 규모는 어마무시합니다.

만약 가상화폐가 쓸모없는 쓰레기였다면 가상화폐 거래소라는 것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날이 가면 갈 수록 전세계적으로 각종 규약을 만들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ETF 법안이 통과되었고 엘살바도르와 같이 자국의 화폐가 버림받고 경제적으로 낙후된 국가에서는 가상화폐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신규시장인만큼 리스크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당장의 시세만 봐도 2018년으로 회귀했으니 장기투자를 했던 사람들 조차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죠. 그

래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크립토를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과연 이게 비단 가상화폐의 문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식인 삼성전자도,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부동산도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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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절 제로 금리로 주식 열풍이 불었을 때 개미들이 가장 많이 샀던 종목입니다.

삼성전자를 적립식으로 장기 매수하여 배당과 시세 차익을 통해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러나 삼전 주가를 보면 얘도 2018년으로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삼성전자는 차트 아래의 동그라미 부분에 유독 개미들이 많이 샀기에 전고점을 뚫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중기적인 관점에서 금리로 인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구조 조정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요, 이게 사실이 아니면 다행입니다만 만약 진짜라면 그에 따른 여파가 생기겠죠.

혹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인구는 줄고 있으므로 코스피, 코스닥의 시장의 매력도 자체가 떨어지게 됩니다.

자금 유입이 줄어들겠죠. 그러나 비트코인은 계속 강조드리지만 전세계에서 거래를 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와 같이 가난한 국가들은 공식 화폐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이 많이 생길 수록 비트코인의 위상은 높아져 갈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신규시장인만큼 아직 시가총액이 한화 약 525조원 밖에 안합니다.

애플의 시총은 우리나라 돈으로 3410조원 정도 합니다. 대략 6배 차이가 나죠.

손익비를 따졌을 때 애플로 100%의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보다 가상화폐의 시장이 망하지 않고 꾸준히 상승한다고 가정시 비트코인의 손익비가 더 높게 책정됩니다.

이때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구요. 그만큼 손실을 볼 확률도 높아집니다만

루나, 샌드박스, 솔라나 등 신규코인에서 50배가 넘는, 혹은 경우에 따라 100배가 넘는 이득을 통해 졸업한 사람들도 간혹 나오고는 합니다.

주식으로는 10배 이상의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 존버 or 밈주식 정도가 현실적이겠습니다만 크립토는 규모가 작다보니 한 번 자금이 모이면 말도 안되는 상승을 보이죠.

하여 나이가 어린 젊은 사람일 수록 신규시장에 관심을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미가 전통 시장에서 부동산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 평균 집값이 10억 정도하는데 5000만원으로 20배를 불려야합니다. 삼성전자를 사서 2000%를 먹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가상화폐로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손실의 위험이 높으므로 홀라당 까먹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주식이라고 다를 건 없으며 애초에 투자라는 행위 자체가 위험을 동반하는 것이니 굳이 도전하자면 저는 크립토가 먹을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금일은 비트코인 반감기 뜻,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를 좋게 보기에 긍정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만

워렌 버핏과 같은 주식의 거장은 스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니 여러가지 견해를 절충하셔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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