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 시세 그리고 전망에 대한 생각

비트코인 금 시세 그리고 전망에 대한 생각

비트코인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나는 코인 안하니까 상관 없다가 아니라 주식쟁이 역시 비트코인의 흐름 정도는 함께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코인의 대장주이고, 알트코인의 흐름에 당연히 영향을 끼치겠죠. 자산시장에서 서로가 대체 또는 보완의 관계가 있으므로 큰 틀에서는 추세를 함께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없으니, 그리고 앞으로도 살 수 없으니 안 본다가 아니라 변동성이 가장 큰 대장이니까 항상 봐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서울 아파트 시장을 보고 여기서 급등이 나오면 키 맞추기 위해서 경기도에서 서울 가까운 곳부터 오르기 시작하다가 지방까지 밀려 간다는 얘기. 결국 주식이나 부동산 모두 상대평가라서 어떤 것이 너무 비싸지면 오히려 제자리에 있던 것이 저평가로 보이는 것이 당연한 이치 (물론 부동산의 경우는 급하게 반응하는 주식시장과 달리 상대적으로 천천히 반영됩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

가상화폐든, 가상자산이든 이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으려고 합니다. 투자에서는 유연성이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와 사용처가 늘어나면 당연히 금이나 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부에 링크 참조)

금이 된다는 것은 하나의 상품으로 자산이 된다는 것이고, 달러가 된다는 것은 화폐가 된다는 것입니다.

코인은 가상자산이 되거나 가상화폐가 두 갈래 길에서 한 쪽을 택할 수 밖에 없을 듯. 결국 가치를 저장하느냐(자산) 교환하느냐(화폐) 중 결정될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화폐라는 것이 하나의 권력이므로 Fed, 각국 정부 또는 중앙은행 사이드에서는 계속 억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의 귀환이라는 책을 보면 금의 가치가 항상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Fed에서 금본위제를 폐지하면서 금을 억압한다는 얘기입니다. 큰 틀에서 보면 새로운 혁신은 당연히 기득권에게 쳐 맞으면서 기존 질서가 가진 문제를 파고 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변방에서 시작해서 주류로 들어 오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주류로 편입되지 못하고 소멸하는 것들도 많다는 사실. 근데 비트코인은 이미 어느정도는 주류로 들어오는데 크게 성공했다고는 봅니다. 기존 주류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큰틀에서 생각하면

1. 비트코인이 하락시에 코인으로 몰렸던 돈들이 증시로 돌아온다는 얘기들

2. 코인이나 주식이나 유동성으로 고평가 영역으로 올라온 것을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의 하락은 유동성 파티의 정점을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

시장에서는 1번 얘기가 많던데… 저는 2번이 더 중요한 걸로 봅니다. 1번은 대체재를 찾는 단기적인 흐름이고, 큰 틀에서 생각하면 2번이 맞다고 봅니다. 주식과 부동산이 전혀 이질적인 부분인 것 같고 한쪽만 투자하는 사람들은 반대쪽 사이드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결국에는 큰 틀에서는 한 방향이라는 것

금에 대한 생각

생각해 보니 4년 쯤 전에 금의 귀환이라는 책을 읽고 당시 금에 대한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적립 매수를 한 후 작년 말에 모두 털었습니다. 다 털고 다시 소량씩 적립하고 있는데, 금시세가 갑자기 급등할 걸로 봐서가 아니고 포지션을 유지하다가, 눌리고 눌리면 다시 거치로 분할 매수하기 위해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4년 전쯤에 언론에서 금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사 일색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금이 급등하니까 언론에서 금에 대한 긍정저인 기사들이 하루가 다르게 언급됩니다.

투자는 남들이 모두 신경쓰지 않아서 억눌릴고 있을 때 사서, 모두가 환호할 때 팔면 됩니다.

사실 주식도 유사한 관점으로 봅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큰 틀에서는 테이퍼링 선고, 테이퍼링 시작, 금리상승이 시작되면 금시세는 하락한다고는 보고는 있습니다.

일정 부분 포트로 담고 있다가 억눌리면 다시 담아 두는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년을 기억한다면 가장 압권은 금가격이 급등할 때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금가격이 3000달러 간다는 얘기가 거의 고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얼마전 코스피 4000 얘기가 나왔던 물론 한 번 더 코스피가 슈팅할 수도 있지만 이제 슬슬 정리할 시점에 다가 오고 있는 것으로 보긴 합니다.

국제 금시세 1년 추이

특히 최근의 금시세의 상승이 의외이긴한데,

금시세의 속성을 생각하면…

주식이 아니라 배당이 없다. 따라서 상품은 배당이 없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이자를 받는 것에 비하면 얻을게 없기 때문에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면 큰 틀에서 이해가 됩니다. 비트코인 역시 배당이나 이자가 없는 관점에서 보면, 금리상승에는 매우 취약한 자산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텀에서도 금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들은 모두 테이퍼링 시작과 함께 약세로 갔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의 비트코인의 하락을 보면 최근 연준의 테이퍼링 맛보기 언급이 시작되니 급락이 된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제 금시세 3개월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인가? 가상자산인가?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

전 기득권이 계속 억압해서 비트코인이 가상화폐가 되기보다는

가상자산이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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