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알고 투자해요

가상화폐?암호화폐?알고 투자해요

가상화폐라고도 불리고,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는

수많은 ‘코인’들, 도대체 누가,어디에서, 왜 만들게 되었을까요?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는 다르다?

‘코인’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받으면서

‘가상화폐’ 또는 ‘암호화폐’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는  거의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두 표현은 구분할 필요가 있답니다.

유럽중앙은행과 미국 재무부는 ‘가상화폐’를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이나 단체가 발행하여 일부 환경에서는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디지털 화폐’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란  기술을 통해 암호화 시킴으로써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화폐를 의미해요.

 

암호화폐는 가상화폐와 달리 발행하는 개인이나 기관이 없어요.

암호화폐도 디지털 화폐라는 점에서

가상화폐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가상화폐는 네트워크 상에서

온라인 지급이 가능한 결재수단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등은 범위를 좁혀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암호화폐는 왜 생겼을까?

그렇다면 암호화폐의 장점은 무엇이고  누가,어떻게,왜

‘블록체인’이란 기술을  사용해서 만들었을까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코인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그 기술이 기존 화폐들이 갖는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에요.

정부가 중심이 되는 경제 시스템은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홀로 판단하고 결정해요.

 

그러다 보니 정부가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정부의 정책이 그 국가의 경제에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이 발생했어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도 정부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인해 악화되었고요.

이와 달리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는 시스템 안에서는

그 시스템에 관여하는 ‘모든 컴퓨터들’이 ‘모든 거래’들을

‘직접’ 검토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잘못 판단하는 실수를

배제할 수 있어요.

암호화폐의 종류

지금까지 만들어진 암호화폐는 그 종류만

1만 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암호화폐들은 크게 코인형과 토큰형으로 나눠져요.

 

코인형​

코인형자체 플랫폼을 갖고 있는

암호화폐들로 지불형,플랫홈형,스테이블형,

프라이버시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토큰형

토큰형자체적인 플렛폼이나 시스템은 없고

다른 플랫폼 위에서 특정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에요.

 

토큰에도 유틸리티(Utility)형 토큰, 증권형(Security)토큰,

대체 블가능(Nonfungible)형 토근 등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가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된 상태는 아니랍니다.

암호화폐 투자를 할 때에는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

블록체인!!!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떠올려요.

블록체인이 비트코인 덕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중에서도 금융(finance) 응용의 하나일 뿐,

둘의 개념이 같은 건 아니에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로서뿐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여러 응용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따라서 이 글에선 블록체인의

미래 산업 활용 가능성을 살폐보기 위해

블록체인의 기술적 체계와 의의도 알아보고자 해요.

블록체인의 사전적 정의는 공개적으로,또 시간 순으로

거래 기록을 공유하는 분산 디지털 장부에요.

다소 복잡하게 들리지만 잘 풀어보면

용어의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할수 있어요.

우선 “기록을 공개적으로 공유한다”는 말의

의미부터 살펴볼께요.

 

공개되고 공유된 기록은 사실상 조작하거나 왜곡하기 어렵죠.

블록체인에서도  기록물의 변조나 왜곡을 막기 위해

‘블록(block)’ 단위로 생성되는 기록을

여러 장소에 나눠(분산) 저장합니다.

덕분에 블록체인에선 정보가

온전하게 저장될 수 있어요.

그런가 하면 ” 시간 순으로 기록을 남긴다”는

표현은 뒤집어 말하면 기록(물)이 순서를 지니고 있어

그걸 기록할 수 있단 얘기가 되요.

마지막으로 살펴볼 표현은 “디지털 장부”인데요.

디지털 장부란 쉽게 말해 컴퓨터에 저장된 기록물이에요.

 

실제로 컴퓨터는 현대인의 삶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컴퓨터의 도입은 일상의 자료를 쉽게 복사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복사된 자료의

원본 간 품질 차이마저  없애버렸어요.

 

하지만 이런 장점은

‘기록 장부 보관’ 측면에선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해요.

 

누군가 악의를 갖고 기록을 조작하거나

잘못된 기록을 남겨도

수정된 사본과 원본 간 차이가

구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호 해시란?

블록체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 해시(hash)’란 기술을 사용했어요.

블록체인에 처음 만들어진 기록이 온전한 형태로,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 이유에요.

특정 기록물을 온전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갖는 영향력은 상당합니다.

비트코인 사례에서 확인했듯

금전 거래야말로 이 같은 기술 없인

불가능한 개념입니다.

은행 등 ‘중간자’ 없이 자체 기록 보관 가능

블록체인 이전엔 그런 기술이 없었느냐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일단 “있다”입니다.

블록체인에 비해

보안에 좀 더 취약하고

(기록물을 다루는) 중간자,

즉 은행이 필요하긴 해도

오늘날 일상에서 쓰이는

금융 거래 프로그램은

대체로 기록물을 온전하고

안전하게 보관해줍니다.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긴 후

은행에서 “우리가 당신 돈을 갖고 있다”는

기록을 받아요.

그런데 그 기록은 믿을 수 있는 걸까요?

사실 그런 걱정은 불필요해요.

기록에 대한 책임이

은행에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아

기록이 온전하고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은행의 역할이에요.

은행이 ‘(거래 기록을 지키는) 중간자’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기록을 믿는 게 아니라

중간자를 믿어요.

이처럼 과거 기술은

믿을 만한 중간자를 두고

중간자에게 타인의 접근을

차단하는 권한을 부여,

기록을 온전하고 안전하게

다루는 방식으로 구현됐어요.

반면, 블록체인 기술에선

중간자를 없앨 수 있다.

다시 언급하겠지만

모두에게 공개되는

일명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을

활용하면 누구나 중간자 없이

자신의 기록이나 개인 간 거래 내역 따위를

온전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그뿐 아니에요.

블록체인 체계에서

새로운 내용을 저장하거나

검색할 순 있어도

이미 저장된 내용의

수정이나 삭제는 불가능해요.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미더운 중간자’ 역할을 하는 셈이에요.

중간자를 별도로 정하는 경우,

은행 수수료처럼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중간자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에 반해 블록체인은

자체 유지비가 들긴 해도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건 아닙니다.

‘믿을 만한’ 정보 제공으로 인간을 움직이다

신뢰 규모·성격 따라 ‘퍼블릭’ ‘프라이빗’ 구분

우린 아직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신뢰를 암호화폐 형태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신뢰는 모든 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어쩌면 금전적 가치보다 발전을 향한 의지,

혹은 업무 성공을 향한

자기 만족이 오히려 더 큰 가치로

작용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의

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블록체인이 지닌 가치는

무궁무진하며

사람들은 그중 극히 일부만

활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블록체인에도 분명 단점과 한계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미래 활용 가치가 높은,

유망한 기술이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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