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출금 뉴스는 이제 그만 좀 나오길

리플 출금 뉴스는 이제 그만 좀 나오길

리플이 몇천만개가 거래소에서 빠져나오고 들어가는 뉴스…

이제는 양치기를 떠나, 아무 관심이 가질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클릭하게되는 그런 뉴스다.

급락이 있고나서, 이런 트랜잭션은 홀더들에게 ‘긍정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뉴스이니 어쩌구 하는데 …. 아니다.

이 지갑은 비트스탬프의 리플에 유동성을 위한 지갑이다.

일단 웨일얼럿의 내용을 보면 …

비트스탬프에서 마치 ‘대량의 리플’이 빠져나온것 같잖아!

자 일단 이 지갑을 한번 보자.

대충 보니… 현재 5천만개정도가 들어있는 ‘개인’지갑인데…

최근 2천만개를 비트스탬프에서 뺐단 말이지

그런데 이건 내가볼때 XRP의 거래소의 유동성 관리를 위한 계정‘통합관리’기 위한 녀석일 가능성이 높다.

지갑솔루션 비트고는 많은 거래소에서 사용 중

이번 웨일얼럿도 비트스탬프에서 출금되었는데, 입금된 지갑은 ‘비트고’ 지갑 솔루션을 통해 만든 지갑이다.

초기에 지갑을 만들면서 25리플을 보내서 활성화 시키고 (이게 1년전이다. 2020.12.3)

지갑에 대한 세팅, 예를 들면 데스티네이션 코드라던가, 마스터키 비활성화를 통해 보안안정성을 꾀한다던가…

그리고 세팅이 완료되었는지 3시간동안 확인하고, 테스트 삼아 비트스템프에서 50리플을 보낸다.

세팅을 하고 난 이후에는?

매달 한두번씩 천만개-3천만개 리플의 유동성을 비트스탬프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얘는 비트스탬프 전문 ‘유동성 공급용 지갑’일 뿐이다.

그리고 여기에 지갑으로 연결되어 있는 녀석이 이렇게.. 각 거래소마다 ‘대량’으로 퍼져있는것을 봐서… 전체적인 유동성 공급용일 거라 본다.

뽀너스.

혹시라도 가격이랑 연관이 있을까? 하시는 분들께….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음모론을 경계하며 한번 보자.

참고로 1/30-31일사이에 거래소에서 리플을 대량으로 출금하며 유동성을 줄여버렸다.

참고로 그때의 코인 가격은 이렇게 오르고 있었고…

갑자기 유동성을 더 늘리기 위해 거래소로 보낸 시점은 …

이미 한차례 하락이 있고 난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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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거래소 입금을 하던 시기에 오르기도 했으며…

4월 말부터 5월 5일까지는 반대로 유동성을 줄이기 위해 거래소에서 리플이 빠져나왔는데...

그 시기가 있고 나서 리플은 지속적인 하락이 있었다.

여기에 적기 어려운 더 많은 입출금 케이스가 있었지만 정리하면 대충 이렇다.

1. 한두번 거래소에 대량의 코인이 움직여도 …. 전혀~ 신경쓸 필요는 없다.

2. 한두번의 입출금은 ‘거래소 유동성’을 위한 정기적 리플입금/출금 정도로만 봐도 무방하다.

3. 반대로 3번 이상의 입금/출금이 있으면…. 높은 확률로 위아래 변곡점이 발생했다.

이대로 끝내기 좀 그래서 뽀너스 하나 더..

지갑 밸런스의 상태를 한번 비교.

아래의 면적이 지갑이고… 같은 기간의 리플가격의 움직임을 뒤에 깔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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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은 알아서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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